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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19.07.17 04:10

차아염소산 나트륨 희석액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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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동물을 13년동안 키우면서 소독제로 락스 희석액을 애용해왔습니다.

 

최근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에 대하여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과학 화학식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사람이라 다소 뻘 스러울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ㅜㅜ

 

해당 일본 본사 홈페이지를 포함한 한국 홈페이지에 

 

"금속이온이 많이 포함된 물로 이동시키면 살균효과가 반감된다" 본인들 물질은 프리라디칼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용기를 바꿔도 3~6개월정도 효과가 간다고 하는데요... 프리 라디칼 자체가 활성산소 관련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프리라디컬 원소 레벨을 가지는 것이 가능한가요? 이런 원소 레벨이라는게 성분을 변화시켜서 금속 부식도나 옷감 색바램을 없앨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본사 홈페이지에는 절대로 자기네 제품이 아니고 물!!! 때문에 부식이 일어나고 옷감의 색바램이 일어나기는 한다더군요...^^;;)

 

또한 폐독성에 관한 연구입니다.

본인들은 폐독성 실험을 통과했고 락스는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공신력있는 폐독성 실험 기관이 있는지 락스는 정말 통과하지 못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7.17 09:33

    김소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려주신 질문과 관련하여 저희의 모든 안내는 

    아래의 주의 사항을 전제로 합니다.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오염된 비생물의 표면을
    살균소독하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이며

    살균소독 후에는 반드시 맑은 물로 씻어낼 수 있어야 하며 씻어내야 합니다.

     

     

     

    1.
    최근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

     

    최근에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어떠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그 논란을 참고해서 더 정확한 내용을 안내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소비자 분들의 살균소독에 관한 고민을 함께 하고
    해결해 드리는 것이 존재의 이유입니다.

     

    2.
    과학 화학식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사람이라

     

    지극히 당연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애매하게 악용하려는

    상업적인 시도도 매우 활발하다는 점에 늘 긴장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
    해당 일본 본사 홈페이지를 포함한 한국 홈페이지에 

     

    해당 본사가 어떤 의미인지 모호합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를 의미하시는 것인가요?

    유한크로락스는 일본 본사가 없습니다.

     

    저희는 유한락스의 살균력이 프리래디컬과 관련되었다고 안내해 드린 적이 없습니다.

     

    4.
    "금속이온이 많이 포함된 물로 이동시키면 살균효과가 반감된다"

     

    맞습니다.

     

    유한락스의 주요 성분은 염소 이온이며 염소이온은 산화 능력이 강합니다.

    금속이온이 많이 포함된 물에 염소이온이 첨가되면
    금속을 산화시킨 후 산화물로 침전하게 됩니다.

     

    주요 살균소독 성분인 염소 이온이 침전되기 때문에

    살균소독력이 떨이지게 됩니다.

     

    5.
    프리 라디칼 자체가 활성산소 관련

     

    free radical은 활성 산소 뿐만이 아니고

    모든 이온화 가능 물질과 연관되어 있는 모호한 개념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주장하는 free radical의 근본적인 문제는

    김소연님께서 화학 전공자가 아니라서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free radical이라는 개념 자체가 최고의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쟁 중인 (사실은 논쟁조차 하지 않는) 모호하고 이론적인 개념에 불과한데
    마치 최첨단의 너와 나만 아는 은밀한 비밀인 것 처럼
    표현하는 그 누군가의 마음가짐입니다.

     

    얼마 전에 집사님 커뮤니티에서 매우 진지하게 비슷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당시의 자세한 안내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yuhanrox.co.kr/HealthTip/54469

     

    당시 여러 고객님들께서 우연히 제보해 주신 케이스를 검토하면서

    저희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고

    일반 소비자들의 살균소독에 관한 오해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이

    저희가 예견했던 방향과 수준을 훨씬 더 뛰어넘는다는 점을 깨닫게 되어

    그 이후로 온라인 질문답변 서비스를 더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6.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프리라디컬 원소 레벨을 가지는 것이 가능한가요?

     

    5번 항에서 답변드렸듯이

    free radical은 활성 산소 뿐만이 아니고

    모든 이온화 가능 물질과 연관되어 있는 개념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도 이온화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free radical로 설명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free radical이라는 개념 자체가 최고의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쟁 중인 (사실은 논쟁조차 하지 않는) 모호하고 이론적인 개념에 불과해서

    논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좀 더 냉정한 안내일 것 같습니다.

     

    더 복잡한 설명의 합리성을 의심하라는 저희의 안내는

    단순히 누군가를 불필요하게 폄하하기 위한 즉석의 견해가 아니고

    과학을 철학 수준으로 다루시는 학계의 거장들이 일반적으로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시는 준거입니다.

     

    이를 오컴의 면도날 법칙이라고 부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C%BB%B4%EC%9D%98_%EB%A9%B4%EB%8F%84%EB%82%A0

     

    7.

    원소 레벨이라는게 성분을 변화시켜서 금속 부식도나 옷감 색바램을 없앨 수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금속 산화와 염료의 탈색은

    단순히 중고등학교 화학시간에 배우신

    산화와 환원 반응만으로도 충분히 설명됩니다.

     

    왜냐하면

    금속의 산화와 옷감의 색바램은 근본적으로 동일한 현상입니다.

    옷의 색상을 표현하는 염료에도 금속 이온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free radical이라는 개념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마치 내 몸무게를 측정하는 체중계의 원리는 중력이다 라고 하지 않고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 이론으로 체중계 원리를 설명하려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것은 김소연님께서 뻘한 말씀을 하시는 문제가 아니고

    비전공자에게 자신의 실체보다 더 유식해 보이려고

    (그래서 아마도 무엇인가를 제값보다 더 비싸게 팔려고)

    사실은 더 어리석은 주장을 하는 누군가의 마음가짐이 문제입니다.

     

    8.

    물!!! 때문에 부식이 일어나고 옷감의 색바램이 일어나기는 한다더군요

     

    7번 항의 안내와 결합해서 누군가의 주장을 한번 더 곰곰히 생각해보시면서

    그들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전히 최종 판단과 선택은 김소연님의 몫입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물 때문에 금속 부식이 일어난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만

    물 때문에 염료의 탈색이 발생한다는 주장은 아무 말 대잔치 같습니다.

     

    저희의 안내도 무조건 신뢰하실 필요가 없지만

    만약 물 때문에 염료의 산화가 발생한다면

    인류는 빨래를 하지 못했거나, 색깔있는 의류를 입지 않았을 것입니다.

     

    9.

    본인들은 폐독성 실험을 통과했고 락스는 통과하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폐 독성이 호흡기와 관련된 내장에 관련된 독성을 의미하신다면

    유한락스는 당연히 폐 독성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통과할 의사도 의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습식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 독성이 해당되는 안전 검사 항목입니다.

     

    폐 독성은 기체 상태로 사용해야 해서

    흡입 가능성이 높은 물질에 관련된 안전 검사 항목입니다.

     

    말씀하신 본인들이 누구인지 저희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들이 제공하는 살균소독 물질이

    기체 상태로 사용하는 것인지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액상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면서

    폐 독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한다면

    전문 검사 기관에서 그러한 엉뚱한 독성 검사에 응했다는 것도 참 흥미롭지만

    그러한 독성 검사가 물질 사용의 안전과 무관하기 때문에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기체 상태로 써야하는 살균소독제는 위해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최근에는 정부에서도 일반의 취급을 막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2022.03.12 00:19
    와 라디칼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유한락스 코멘트 다신분 직원이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많이 알고갑니다!
  • ?
    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페이지의 논의가 도움이 되셨다니
    저희도 보람을 느낍니다.

    모쪼록
    기술의 한계에 도전하는 분들과
    허위 과장 광고의 한계에 도전하시는 분들을
    현명하게 식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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