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19.06.21 10:02

락스가 몸에 묻었는데요...

조회 수 2013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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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엄마가 바닥 청소하신다고 락스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제가 뚜껑이 잘 안 잠긴걸 모르고 들다가 발등에 부어버렸어요..
너무 놀라서 바로 샤워기로 비누칠까지 해서 씻었는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따끔거리는 느낌도 있고 발에서 계속 락스 냄새가 올라오네요..ㅠ
락스가 이렇게 몸에 닿아도 저처럼 바로 씻어내면 이상은 없겠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6.21 10:14
    이대규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즉각 씻어내셨고 붉은 반점 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크게 우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넓은 부위가 심하게 따갑거나 붉은 반점, 진물 등이 보인다면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입니다.
    락스 냄새라고 부르시는 부분은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유기물(발등의 경우 때와 발톱 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이며
    전문용어로는 클로라민 냄새라고 부릅니다.

    1.
    대부분의 유한락스 원액이 각질에 접촉한 결과로
    각질 표면이 살짝 미끌거리는 정도의 현상이 발생했을 것입니다.
    미끌거리는 이유는 유한락스 원액이 강한 알칼리성 용액이기 때문입니다.
    알칼리성 용액은 단백질(각질)과 접촉하면 분해 과정을 시작합니다.

    2.
    이대규님의 발등 일부 부위에서
    약간의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낀다면
    해당 부위에 각질이 얇았거나 없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합니다.

    각질이 없는 점막, 상처 등에 유한락스가 접촉하면
    소금물에 닿은 듯한 통증이 발생하고
    고농도인 경우에는 염기성 화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유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해당 부위에는 소독용 알콜이나 실제 소금물이 닿아도 비슷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점막과 같이 약한 피부에 염기성 화상이 발생하려면
    접촉 시간이 길어야 하는데
    바로 닦아내셨다면 염기성 화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3.
    발등에서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지속되는 이유는
    주로 유한락스 용액이 발가락, 발톱 사이의 때에 스며들어서
    때를 살균소독하는 과정으로 추정합니다.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의 희석 농도에서는 피부 접촉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원액 접촉 즉시 씻어내셨기 때문에
    발톱 사이에 잔존하는 유한락스 농도는 2,000 ppm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지속된다고 해도
    이것은 유한락스가 발등이나 발톱을 녹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서 발의 접힌 부위를 깨끗이 닦아내시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중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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