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8.09.28 13:55

이문희님 안녕하세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고에 의해 유한락스 원액을 마시면
이론적으로 우려해야 하는 피해는
구강, 식도, 위 등의 장기에 발생하는 화상입니다.

그런데 이문희님께서 공유하신 상황을 살펴보면
대학병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없었고
찜찜한 기분 외에는 통각 증상이나 그 외 병변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문희님께서는 고농도였다고 기억하실지라도
섭취하신 순간에는 희석액 농도가 낮아져서 큰 영향이 없었을 수 있습니다.
락스 원액을 증류수가 아닌 일반 상수도 물과 희석하면
물에 존재하는 여러 성분과 반응해서
유효 염소 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낮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하여 물과 우유를 섭취하셔서 즉시 잔존하는 유효 염소의 농도를 낮추신 것 같은데
이것은 저희가 권장하는 응급조치 방법입니다.

다만 구토를 유도하신 것은 일반적으로 권장하지 않지만
이문희님의 경우에 구토 후에도 문제가 없으셨다면,
그 이유는 이미 유효 염소 농도가 매우 낮아진 상태였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추가 진단과 관련해서는
개인 병원에 추가로 방문하셔서 교차 진단하시기 전에
최초 방문하신 대학병원의 진단 소견을 세심하게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만약 최초 검진하신 의사가
내시경 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면 소견을 말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신체 기관에 조금이라도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합리적으로 보이는데도
해당 전문의사가 귀가를 권유했다면, 이것은 의료과실 사고가 될 수도 있어서,
해당 의사도 결코 부주의하게 진단하지 않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의사는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저희 의견은 어디까지 저희에게 공유해 주신 제한된 정황을 토대로 한 비전문적 추정이고
확실한 진단을 원하신다면 어찌되었던 의사에게 한번 더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생분해성 물질이라는 점을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달리 세정제나 살충제가 아니고 락스는 생분해성 살균제입니다.
락스의 살균 작용은 소금물의 살균 원리와 동일하지는 않지만 유사합니다.
그리고 락스가 살균 작용을 끝낸 후에는 물과 소금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에는 중금속과 같이 인체에 남는 성분이 없습니다.
따라서 통각도 없으시다면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현재 찜찜한 기분만 남으셨다면
아래의 설명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매우 어색하실 수도 있지만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 첨가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단체급식소에서 생야채와 과일의 살균소독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질병관리국에서는
수해 지역에서 상수도가 마비되었을 경우에
수인성 전염병을 방지하기 위해
유한락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식수를 소독하라고 지시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저농도의 락스 희석액은

수인성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보다 무해하다는 의미입니다.

만약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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