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8.10.23 11:09
대전맘님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렙토스피라균 살균

답변에 책임을 져야 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쥐로 인해 사람에게 감염병 유발시키는 바이러스나 병원균 등
과 같은 형식의 질문에는 답할 수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쥐의 종류와 서식 환경에 따라서 보균 인자가 매우 다를 수 있으며
사람에게는 유사하게 느껴지는 균 들도
살균의 관점에서는 서로 매우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균명이 특정된 렙토스피라균은
매우 정확하게는 유한락스를
10만배에서 약 1.5만배 정도로 희석한 농도에서도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유한락스 집안 환경소독 기준 농도인 300배면 충분히 예방되는 것 같습니다.
이 균에 대한 특정된 살균 시간은 없지만 5분 이상이면 충분한 것으로 봅니다.

렙토스피라균의 살균에 관한 매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질병관리 본부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health.cdc.go.kr/health/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idx=550&subIdx=6

2. 진드기 사멸

유한락스는 진드기와 같은 충에 대해서는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충은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다세포 생물이어서 균과 다릅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이 진드기에 대해서
완전히 무력한 것은 아니지만
쉽게 말씀드리면 진드기가 소금물에 닿았을 경우에
느끼는 고통 정도의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진드기 살충을 원하신다면
그에 맞는 살충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런데
유한락스에 가끔씩 살충 효과를 기대하시는 이유는

유한락스 살균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독하므로
유한락스는 매우 독성 물질일 것이라는 오해를 바탕으로
두 가지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유한락스에는 독한 세제 성분이 있을 것이다.
둘째, 유한락스에는 독한 살충 성분이 있을 것이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냄새를
유한락스의 원래 냄새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이전에 설명해 드렸던 바와 같이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독해서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라고 우려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냄새 자체는 유한락스가 지금도 계속해서 유기물을 태우고 있다는 증거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 냄새가 독성을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단세포 유기물에만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그 외의 물질에 대해서는 거의 무력합니다.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좀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유한락스 희석액이 사람의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 묻어 있는 때를 태워서 실내 수영장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그런데 깊은 상처로 혈관과 근육이 드러난 상태에서
유한락스 희석액이 닿으면
혈관과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를 태워서 실내 수영장 냄새를 발생시킵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어린 아이 학대 사건에서
아이에게 락스를 부어서 잔인하다는 언론의 보도는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 언론사 마저도
이러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줍니다.

해당 사건에서 락스가 잔인했던 정확한 이유는
어린 아이를 폭행하여 상처를 낸 뒤에 락스를 부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상처를 입은 모든 생물에게는 소금물을 부어도 잔인한 것입니다.

저희의 설명으로 유한락스 사용법에 대해서
더 명쾌하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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