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7.15 11:49

신인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불필요하게 많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시면

세척과 살균소독 과정도 편하고 위생도 함께 얻으실 수 있습니다.

 


1. 
물로 희석하여 락스를 뿌려놓고 40분정도 뒤에 씻어내고는 합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다르게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순수한 유한락스 세정능력(계면활성제)이 전혀 없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일 뿐입니다.

 

또한,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을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오염물을 제거하기 전에 많은 양의 유한락스를 구석구석 뿌리시면
거북함을 느끼실 정도의 실내 수영장 냄새(클로라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욕실을 세척하시고 살균소독하실 때에는 
아래의 순서를 따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한락스는 청소의 시작이 아니고 
살균 마무리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1. 깨끗한 물로 세정 살균하실 욕실 표면을 헹궈냅니다.
1-2. 욕실 청소용 세제로 욕실 구석구석을 세정합니다.
1-3. 깨끗한 물로 세제와 씻겨나온 이물질을 욕실 표면에서 헹궈냅니다.
1-4. 유한락스 원액을 욕실 표면에 구석구석 뿌립니다.
1-5. 약 5분 후 맑은 물로 유한락스로 살균한 표면을 헹궈냅니다.

 

40분간 방치하시는 것은

실리콘에 발생한 검은 곰팡이 제거 외에는 어떤 경우에도 무의미합니다.

 

유한락스와 유한락스 관련 제품으로 화장실을 청소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index.php?mid=CleaningTip&category=14038

 

세제와 유한락스가 안전하게 혼합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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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욕실에 발생한 검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세정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한락스 곰팡이제거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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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냄새 때문에 눈이 따갑고 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이 부분은 매우 주의하시고 전체 상황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안내해 드릴 수 있는 내용은

 

"단지 유한락스를 1에서 안내해 드린 권장 사용법대로

일반적인 욕실에서 사용하시는 것 만으로는

유해한 기체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안내가 신인수님의 욕실 청소 상황에서

염소 기체와 같은 위해 가능성 기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느낌보다
확연히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해 가능성이 있는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신인수님의 욕실 청소 상황에서 아래의 두가지 조건이 존재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하시고 전체 상황을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일반적으로 변기 세척 전용 세제는 산성이라서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욕실 찌든때나 곰팡이라면 당연히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지만

우연히 욕실 찌든때나 곰팡이에 산성 물질이 섞여 있거나
60도 이상 상태라면 염소 기체가 분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공포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가정의 사용 환경에서
염소기체가 발생할 수 있는 물리적인 양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말통으로 구매하셔서
밀폐된 좁은 공간에서 펄펄 끓이시는 정도가 아니라면
잠깐 거북함을 느끼시는 정도의 염소 기체만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염소 기체를 흡입하셨다고 해도 인체에 잔류하지 않고 배출됩니다.

 

3.

몸에는 이상이 없겠죠?


사용 전에 반드시 환기 방안을 확보하세요. 

 

1에서 안내해 드린 방법과 순서를 권장하는 이유와 환기를 권장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동일합니다.

 

락스 냄새라는 것은 없고

이것은 락스가 유기물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가스라는 점은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순수한 유한락스가 순수한 유기물만 태운다면

이 기체가 인체에 유해다하는 증거는 없습니다.

 

이 기체는 유한락스로 (세정이 아닌) 살균소독하려는 표면이

유기물로 오염되어 있고, 유기물을 제거하고 있다는

체감 지표로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고
클로라민 역시 약한 살균 능력을 지닌 물질이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인체에 유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순수한 유한락스가 순수한 유기물을 태우는 상황인지는

저희 유한락스도 고객님도 다 알지 못한다는 위험 요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어찌되었던 산화 가스가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 때문에
환기 조건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제조사와 사용자가 세심하게 주의해도 미처 다 대비하지 못하는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보수적인 방법은 환기 방법을 확보하신 후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는 것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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