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 욕실청소용을 2년째 쓰고 있는데요, 쓸수록 욕실 하수구 속 테두리에 경화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수구 속의 냄새방지 뚜껑을 닫아 놓지도 못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이 게시물을
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해하는 경화현상은
고분자 합성수지나 고무 등의 표면이
단단하게굳고 갈라지는 것입니다.
1.
유한락스 욕실청소용에는
염소계 살균소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욕실 하수구 테두리 마감 재질에 따라 유한락스의 핵심 성분인
염소 이온에 의해 이러한 경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원인은 내염소성이 약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혹은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표면의 도금이나 코팅이 손상되고
그 결과, 본 소재까지 경화되었을 수 있습니다.
염소 이온과 접촉해도 경화되지 않고 버티는 능력을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저희가 알기로는 하수관거 소재는 일반적으로 내염소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정현경님께서만 사용하시는 제품이 아니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살균소독제이기 때문입니다.
염소 이온은 유한락스에만 포함되어 있는 특수한 물질이 아닙니다.
집에서 김장을 하시는 경우에는
다량의 소금물로 배추를 저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소금에서 비롯된 염소 이온이 집중적으로 하수관에 유입됩니다.
공공 정수장에서 염소 이온을 활용하여 상수를 살균소독 처리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상수관거에도 내염소성은 중요한 내구성입니다.
2.
저희가 현장 상황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뚜껑이 닫히지 않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주변의 배관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이 더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