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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06.23 12:48

곰팡이 제거할때

조회 수 42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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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로 벽지 곰팡이제거를 해보려 합니다
원액으로 곰팡이 부분을 적시고 다 마른 후에는 다시 물티슈나 물걸레로 닦아야 하나요
이 경우 환기는 몇시간 시켜야 인체에 무해할까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23 13:31

    00001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로 벽지 곰팡이제거를 해보려 합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하여 벽지 곰팡이를 제거할 수는 있는데

    대부분의 벽지는 손상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벽지를 양분삼아 분해해서 이미 손상되있는데다가

    곰팡이를 죽이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물질이 강한 산화력을 지니고 있는데

    벽지 소재에 대해서도 강한 산화력을 제공해서 추가로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래의 기존 논의를 확인하시고

    좀 더 근본적인 방법도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49589

     

    유한락스로 벽지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발생 초기에 아주 조금 보일 때 대처법이라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40813

     

    유한락스 희석액은 빠르게 흘러내려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아래의 제품을 검토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유한락스 직접 바르는 곰팡이젤 ->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을 젤리화시킨 제품

     

    https://yuhanrox.co.kr/Shop/59076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끈끈한 거품 형태로 안전하게 혼합한 제품

     

    https://yuhanrox.co.kr/Shop/9952

     

    2.

    환기는 몇시간 시켜야 인체에 무해할까요?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셨기 때문에

    몇시간 환기라는 개념은 무의미합니다.

    그 이유를 아래의 안내를 통해서 정확히 이해하시면

    앞으로도 혼란스러운 상황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권장 사용법을 따르실 경우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 유기물 => 물 + 클로라민 기체(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 미량의 소금

     

    클로라민 기체를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라고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발생 원인과 과정 결론이 일반 가정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시 발생하는 향취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허가받은 실내 수영장의 수질 관리제도 유한락스가 공급합니다.

     

    이 클로라민 기체는 낮은 농도에서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전에

    항상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시라고 안내해 드립니다.

     

    높은 농도에서는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체를 유한락스를 극단적으로 오남용시 발생할 수 있는

    염소 기체로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애벌 청소 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면

    유한락스와 반응하는 유기물이 급감하여서

    클로라민 기체의 발생 가능성도 급감합니다.

     

    더하여
    클로라민 기체 특유의 향취가 계속 느껴지시면
    이것은 유한락스에 뿜어내는 독한 기체가 아니고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위 반응식에 따라 그저 유한락스와 유기물(오염물)이 계속 존재한다는 신호일 뿐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맑은 물로 해당 부위를 씻어내리면 특유의 항취는 즉시 사라집니다.


    3.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실 때 반응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한락스 를 가열하거나 산성 용액과 혼합 => 물 + 염소기체

     

    그래서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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