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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건조 후 다시 닦기?

by 질문 posted Ju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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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락스로 바닥이나 책상 등을 닦으려고 하는데요

여기 답변을 보면 희석액으로 닦은 후 건조시키고 한번 더 마른 걸레로 닦아내라고 하던데 사실 바닥청소에서 그렇게 하기가 좀 힘들죠..

https://www.clorox.com/how-to/disinfecting-sanitizing/disinfecting-with-bleach/making-sure-you-dilute-bleach/

미국 클로락스사 홈페이지에 보면 “(note that with this application there is no rinsing!)” 1갤론에 2티스푼 넣은 희석액에 무려 식기를 담군 후 수돗물로 다시 씼지 말라더라구요. 미국에서도 식당에서 법적으로 락스 푼 물에 다 씼은 식기를 담군 후 그대로 말려 보관해야 하구요.

1. 저런 사용 방법이 안전한가요?

2. 락스 희석액을 걸레에 묻혀 바닥이나 책상을 닦은 후 다시 마른 걸레로 닦으라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묻은 희석액을 빨리 건조시켜 공기 중에 신체에 자극을 일으키는 물질이 덜 나오게 하기 위함인가요 아니면 잔여물 때문인가요?

3. 잔여물 때문이 아니라면 락스 희석액을 걸레에 묻혀 바닥과 책상을 닦은 후 희석액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충분히 환기한다면 마른 걸레로 닦지 않아도 되나요?

4. 3과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시 어느 농도로 희석해야 하나요?

 

5. 후로랄/후레시와 레귤러의 차이가 향 첨가인 줄 알았는데 레귤러는 전성분 공개가 되지 않아서 모르지만 후로랄/후레시 전성분 공개를 보니 자일렌설폰산 소듐이라는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네요. 여기 전 답변을 봤을 때 유한락스에는 계면활성제가 없다고 되어 있는데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81930) 이 점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6. 용액을 다룰 때 고무장갑을 사용하라 하셨는데,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니트릴 장갑 등을 이용해도 되나요?

 

7. 세제와 달리 락스는 문지르는 게 효과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걸레로 희석액을 도포하는 정도로만 힘을 줘도 힘줘서 박박 닦는 것과 별다를 바 없나요?

 

8. 70% 에탄올과 비교했을 때 락스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가령, 에탄올은 사용할 수 있지만 락스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라던가, 그 반대와 같은 경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