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바른 락스 사용법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주요 사용처는 정육이나 수산류 소분을 위한 작업장이고,
원물을 손질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혈액 오염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장갑 착용 후 5% 락스를 희석하지 않고 그냥 부었다가 수시간 방치 후 물로 씻어내는 방식으로
작업기구(도마, 칼, 착용했던 면장갑 등) 을 소독하거나
락스에 물과 주방세제 등을 일부 혼합하여 닦아내고 물로 헹구는 방식으로 작업장 청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락스는 물 이외에 다른 세제류와 혼합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내용은 인지하였으나,
여전히 작업도구에는 희석하지 않은 락스 원물을 사용하여 소독, 청소등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사용하는 방법에 문제점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꼭 물과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면 섬유 등의 혈액 오염을 표백하기 위한 적정한 희석비율은
어느정도인지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