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탁도우미의 성실한 답변에 용기를 얻어 저도 조심스럽게 질문글을 남겨봅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9259
위의 글에 생리대 관리법을 적어주셨는데요.
저는 평소에 면생리대를 물에담가뒀다가 빨래비누로 빨아준 후
끓는 물에 5분정도 삶아서 말려줍니다.
이 때 끓고 난 물에는 비누 잔여물로 보이는 희끗희끗한 성분들이 보이는데요.
빨래를 삶을 때 위처럼 세제 찌꺼기를 빼주는 역할도 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해 왔습니다.
유한락스를 사용해도 삶은 것과 동일한 살균소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희석액에 5분간 담가놨을 때 세제 찌꺼지 제거 효과도 같이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빨래를 삶을 때 잔여 세제(비누)가 빠진다는 저의 가설이 잘못된 것일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