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살균/소독제로 락스만 써오고 있는
락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소비자 입니다.
살균/소독제로 락스만 쓰는 만큼
락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쌓였는데요.
1. 락스가 단백질을 녹이는 능력으로 살균소독 능력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얼마전에 질문한 바로는 세포막을 강력한 산화력으로 찢어서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답변해주셨는데요.
무엇이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2. 락스는 몇도의 온도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나요?
3. 제가 락스를 쓸때 물을 틀어서 밸브를 딱 중간에 놓고 사용하는데
그럼 수온이 대략 30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이 정도 온도에서 사용해도 되나요?
그리고 40도라는 좀 높은 온도에서 락스를 사용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4. 제가 사용하는 삼성 세탁기가 통세척 모드가 95도로 진행이 되는데
락스는 고온에서 사용하면 염소가 날아가 효과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효과도 잃을뿐더러 염소가 날아가 호흡계에 굉장히 유해하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이 세탁기는 통세척 모드가 설정이 고정이 되어있어서
수온을 변경할수도 없고 아무것도 건드릴수가 없는데
어떡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5. 락스 살균 소독능력은 10분을 넘기면 그 후부터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말한것을 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대야에 락스를 풀어서 담궈서 소독을 하든.. 유한락스 화장실용을 수세미에 묻혀서 사용을 하든
락스 접촉시간이 못해도 30분은 지나야 소독이 제대로 됬을거다라고 생각해
30분 ~ 1시간 정도로 접촉시킨후 행궈내곤 했습니다.
근데 10분 이후론 거의 살균/소독 능력에 차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선 약간 허무하더군요.
그게 사실인가요?
6. 그래도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정석 시간인 10분만 담궈본 것과
30분과 1시간 담궈놓은것과 비교를 해봤는데
확실히 더 오래담궈놓을 수록 효과가 더 좋은거 같은데 이것은 그냥 착각인걸까요?
특히 걸레를 소독할때 뚜렷이 체감되던데
10분만 담궈놓은것은 그후 깨끗이 헹궈낸후 말려놓아도
약간의 그 세균번식한 꾸릿한 냄새가 나던데
30분, 1시간은 헹군후 말려놓으면 무취에 뽀송뽀송한 느낌이 제대로 살더라구요.
락스 희석배율은 200배로 했습니다.
7. 제가 사용하는 타올과 기능성 의류가 염소계 표백제가 사용이 안된다고 적혀있는데
이러면 락스는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건가요?
정말 약한 배율인 600배 ~ 900배 비율로 희석하고
정석 시간인 10분으로 맞춰서 사용을 해도
절대 사용하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8. 유한양행에서 판매하는 유한젠 액체형에 대해 들어봤는데요.
이것은 물체 손상력에 대해 어떠한가요? 과산화수소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락스와 다르게 훨씬 안전하게 손상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한가요?
위에서 말한 타올과 기능성 의류같은 민감한 제품들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분무기에 넣고 사용을 해도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9. 왜 나일론 & 폴리우레탄은 절대 락스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절대 쓰지말라고 표기되어있던데
정확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주 약한 배율로 희석을 해서 사용하는것도 안되는건가요?
10. 유한젠 액체형은 나일론&폴리우레탄에 사용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유한젠은 탈색에 대해서는 아예 걱정할 필요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
그만큼 락스를 사용을 많이 하고 관심이 많아
정확하게 알고 바르게 사용하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