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화장실 바닥과 욕조를 청소하고 싶어서
물 500ml에 유한락스 레귤러 병뚜껑에 락스를 담아 1번 섞었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 비율을 지켜서 화장실에 여러번 바가지에 담아서 뿌렸는데요
제가 쓰는 폼클렌져와 바디샴푸가 산성도가 5.5인 약산성인데
염소기체가 인체에 유의미할 정도로 발생할까요?
세안제들은 샤워하면서 배수구로 흘러갔기에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찝찝합니다.
일단 자기전에 화장실 청소를 하였기에 뿌리고 화장실 환풍구 작동시키고 문을 닫고 락스물이 다 증발할때까지 기다리고 잇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일이 생기면 안되겠지만,
저런경우가 다시 발생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나요?
그냥 묻닫고 환풍기 작동해서 자연증발할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니면 즉시 찬물을 뿌려 배수구로 흘려보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