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 제품간의 차이에 대해 질문을 드릴게 있는데요.
1.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과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변기청소용"은
서로간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성분명을 서로 비교해보니 차아염소산나트륨 함량과 수산화나트륨 차이가 약간 있는거 외에는
거의 성분이 비슷하던데
제가 현재 화장실을 청소할때 두 제품을 용도별로 차이를 두지 않고
그냥 번갈아가며 사용중인데 이렇게 해도 상관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2. 어떤것이 좀 더 화장실 청소용으로 강력한 세제인가요?
아무래도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더 들어있는 플러스세제가 더 강력한 세제인가요?
계면활성제로 이용하는 세척용으론 서로간의 차이가 없는것같아
살균/소독력을 더 중요시해서 보고 있는데 어떤것을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3. 바이오필름이라는걸 제가 얼마전에 알았는데
세균이 지나치게 증식하면 때가 형성돼 벗겨내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제 욕실에 얼마전에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세제를 사용해서
상당히 많은 양을 분사해서 수세미로 벅벅 닦아냈음에도 전혀 벗겨지지 않는 오염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락스 원액 외에는 방법이 없나요?
울긋불긋 색이 있고, 미끌거리는거 보면 바이오필름이 확실해보이는데
유한락스의 화장실 전용 세제로도 안 사라지니 당황스럽습니다.
4. 유한락스 화장실 세제를 이용해서 청소한다고 미생물이 전부 박멸되는건 아닌가요?
위에 3번 질문에서 비롯된 질문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화장실 위생을 극도로 신경쓰는 편인데
그동안 차아염소산나트륨이 들어있는 유한락스 화장실 세제를 쓰면
청소후 미생물이 거의 완벽에 가깝게 박멸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 바이오필름이 지워지지 않는걸 보고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습니다.
화장실 청소할때마다 권장 사용량보다 훨씬 더 사용하고
연마제 수세미를 사용해 상당히 신경써서 닦는데 이래도 미생물이 완전히 박멸은 안되는건가요?
5. 유한락스 화장실 세제를 쓸 때 권장사용량보다 더 사용하면
농도가 좀 더 진해짐으로써 계면활성제의 세척 기능, 염소의 살균력이 더 강해지나요?
제가 확실히 팍팍 뿌림으로써 대기가 상당히 독해져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할 정도로 독하게 뿌리는데
혹시 별 차이가 없을수도 있나 기우가 들어 문의를 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