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2021.01.17 15:01

락스 욕실청소 사용시 궁금증

조회 수 39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1. 며칠전 욕실청소에 락스를 사용했는데요. 락스가 직접 닿지 않은 수건이 붉게 변색됐습니다. 락스가 옷감을 분홍색으로 변색(혹은 탈색)시키는 기전과 락스 증기로도 변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 락스를 도포한 후 몇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분해되어 변색을 유발하지 않을까요? 즉, 락스 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궁금합니다.

3. 락스로 청소시 옷이나 수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는 팁 좀 부탁드려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1.01.18 08:06

    김종운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히 사용하시면

    일상적인 위생과 건강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위해 가능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운전과 비슷한 측면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갖추지 않은 운전의 위험성은 

    이미 잘 아실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래의 안내를 신중하게 검토하셔서

    안전한 운전과 같이 안전한 살균소독제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공감하시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락스가 직접 닿지 않은 수건이 붉게 변색됐습니다

     

    오해하시는 것과 다르게

    유한락스는 액상에서만 작용하는 살균소독제 및 섬유 표백제입니다.

     

    직접 닿지 않았다고 판단하셨을 수 있지만

    직접 닿는 상황을 인지하거나 이해하지 못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락스가 옷감을 분홍색으로 변색(혹은 탈색)시키는 기전

     

    아래의 페이지에서

    유한락스를 섬유 표백제로 사용하실 때 주의하셔야 하는 사항을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RoxStory/9214

     

    3.

    락스 증기로도 변색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언어는 생각의 표현이라는 점에 대해서

    이견이 없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므로

    유한락스와 증기라는 단어는

    앞으로는 서로 연관지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이번 기회에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가열하면 안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극단적인 유한락스 오남용 사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4.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휘발될 것이라고 오해하셨을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이나 전문성이 영세하신 분들께서

    무모하게 반복하시는 허위과장 광고를 자주 보시다보면

     

    살균소독제를 대충 뿌리거나 바르고 놔두면 

    휘발되서 사라져서 마치 안전한 것처럼

    오해하실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살균소독제가 휘발되면 독가스입니다.

     

    모든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대충 마구 써도 유해균만 죽이고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을 개발했고 주장한다면

    김종운님께서는 노벨상을 수상했냐고만 물어보시면 충분합니다.

     

    그런 물질을 발견했다면

    모든 인류가 코로나19와 같은 미물 따위에

    이렇게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충 마구 써도 사람에게는 무해한 물질은 유해균에게도 무해합니다.

     

    그러면

    에탄올은 뭐냐고 당연히 반문하실 것입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구별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에탄올과 같이 휘발성이 강한 살균소독제는

    휘발되어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에탄올과 같은 고휘발성 살균소독제는

    절대로 소량만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마트나 약국에 가셔서

    에탄올 20L만 달라고 하시면

    냉담하게 없다는 답변만 들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에탄올이 휘발되서 사라지는 과정에서

    위해 가능성이 적은 이유는

    소량만 사용하시기 때문에

    소량만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유한락스는 액체 상태일 때에만 작동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는 경우에도

    마치

    유한락스가 휘발해서 사라지는 것처럼 오해하실 수 있지만

    유한락스의 주성분인 증류수가 건조되어 사라지는 것입니다.

     

    에탄올은 안전해서 휘발성이 강해도

    사용하라고 허가해준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소량 사용이라는 허가 조건이 부여된 것입니다.

     

    실제로

    에탄올 자체의 흡입 독성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 미세 입자만큼 위험합니다.

     

    더하여,

    대량의 에탄올 유증기는 고인화성 물질이기 때문에

    차아염소산나트륨(유한락스) 미세 입자보다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휘발성이 없는 유한락스는 20L 용량의 말통을

    상대적으로 쉽게 구하실 수 있고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은 그러실 수 없는 것입니다.

     

    5.

    락스를 도포한 후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시고

    부주의하게 미세 입자로 분무하셨던 상황이라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가장 기본적인 살균소독 안전 수칙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6.

    몇시간이 지나야 완전히 분해되어

     

    5항의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피셨다면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는

    권장 농도와 접촉 시간을 준수한 후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한다는 점을

    새롭게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만약 혹시라도 

    그동안 닦아내지 않고 방치하셨다면

    이제는 절대로 그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기 위한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

     

    모든 상황을 기억하실 필요는 없고

    필요하실 때마다 찾아보시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살균소독제는 대충 쓰는 것이 아니라는 점만은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7.

    락스 분해에 걸리는 시간이 궁금합니다.

     

    저희가 일부러라도 답변을 정중히 거절하는 이유를

    모쪼록 공감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8.

    락스로 청소시 옷이나 수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는 팁 좀 부탁드려요.

     

    그것이 당연한 현상이라는 위험한 오해에서 벗어나시는 것부터

    옷이나 수건 변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일반 소비자가 개별 제품의 특징을

    당연히 다 알 수 없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임감 있는 제조사는

    그러한 현실의 안타까움을 잘 알기 때문에

    매우 압축된 내용의 권장 사용법을

    용기 라벨에 인쇄하여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소한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구매하실 때에는

    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이

    소비자의 정당한 주권이 확립되는 긴 과정의

    시작이라는 점을 이번 기회에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제품을 계속 살펴보시다 보면

    라벨의 내용이 말도 안되게 무성의하거나

    심지어는 최소한의 관련법도 준수하지 않은

    제품도 발견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658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72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45
290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렌지후드 세정제 1 김민주 2021.01.20 305
2900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 청소제 1 김보람 2021.01.20 243
2899 유한락스 사용법 펑크린 사용중 피부나 얼굴에 묻었을경우 2 인종섭 2021.01.20 1711
2898 유한락스 사용법 물에 희석 해야하나요? 3 파워맨 2021.01.20 218
2897 유한락스 사용법 걸레로 바닥 닦기 5 걸레 2021.01.20 302
2896 유한락스 사용법 살균티슈 1 김민준 2021.01.19 160
2895 유한락스 사용법 뚝배기 1 김민준 2021.01.19 303
2894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너무 좋아 1 나방파리 2021.01.19 558
2893 유한락스 사용법 똥닦을때 락스 희석물 1 깨끗한항문 2021.01.19 994
2892 유한락스 사용법 아기가.락스냄새 맡아도 되나요? 3 됩니까 2021.01.18 938
2891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티슈로 아이가 사용할 책 닦아도 되나요 1 도니 2021.01.18 465
289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우유 찌든때 제거 농도 2 임수현 2021.01.18 505
2889 유한락스 사용법 욕실 줄눈 청소 1 박수진 2021.01.18 3683
2888 유한락스 사용법 아니 락스 뚜껑 진짜 미치겠네 ㅋㅋ 8 ㅇㅇ 2021.01.18 425
2887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가습기 청소 3 락습기 2021.01.18 383
2886 유한락스 사용법 일전에 유한락스 욕실청소용과 그냥 유한락스를 섞은적이 있었습니다. 1 박쫄보 2021.01.17 278
»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욕실청소 사용시 궁금증 1 김종운 2021.01.17 392
2884 유한락스 사용법 차아염소산나트륨(차아염소산소다)로 음용수 내 시안(cn) 제거 가능한가요? 1 궁금해요 2021.01.17 276
288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해성 3 사과초밥 2021.01.17 754
2882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 사용시 눈이 따가운 이유... 13 나그네 2021.01.16 7728
Board Pagination Prev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376 Next
/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