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락스를 대단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매번 사러 가는게 귀찮은바, 아예 업소용 말통을 사서 쓰는게 편리할것 같아 이번에 큼직한걸 구매했습니다.
작은병에 옮겨담는것도 일이더라고요 ㅎㅎ 자바라도 같이 구매를 해서 집에 기존 락스공병에 소분하여 화장실청소 개운하게 마쳤습니다.
문제는 말통 뚜껑을 닫는걸 잊었다는건데요. 자바라 꽂아둔 상태로 말통뚜껑을 일주일 내내 열어놨습니다. 다시 락스병을 채울때가 되서야 알았어요.
이 경우, 락스의 주성분인 염소성분은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당연히 새로 사는방법도 있지만 18리터 짜리인데 한번밖에 안써서 아깝기도 하고, 혹 염소가 공기중에 퍼졌을지 걱정되기도 해서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