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 게시판의 답변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청소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제가 어릴적 자랐던 환경에서,개인적인 문제이지만,곰팡이가 많은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반지하 습기가 과장이아니라,벽전체가 물이 흐를정도의 집에서,,지금 생각해보면 어떠한 누수였겠지요.
그래서인지,곰팡이에 노이로제 수준의 공포를 가진 사람입니다,
성인이되고,가정을 가졌어도 남들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이 부분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곰팡이가 생긴걸 그냥 닦으면된다,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부분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고 ,저는 한부분이라도 곰팡이가 생기면 그게 퍼지고,,어떠한 공포심에 몸이 굳어버릴정도입니다,
어떤 벌레든 설사 똥이라도 만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곰팡이 만큼은 적응이 안됩니다,..제 트라우마 겠지요
이 게시판이 무슨 상담을 하는장소도 아니고, 말이 길어졌지만 제가 이러는 이유는
"곰팡이 제거에는 유한락스가 최고다"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과거 인터넷 상에서 많은 곰팡이제거제를 검색하고 비싼돈(심지어 "곰팡이제거제,곰팡이색소제거제,곰팡이재발방지제"라는 3종세트 이런것도 기십만원을 주고 구매하곤 했었습니다,일단 표시상 성분은 3종 모두 같더군요;;) 주고 사보았지만
다 필요 없더군요, 당연히 곰팡이 제거에 효과야 있지만, 몇천원짜리 락스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각설하고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몇가지 질문 올리겠습니다,그저 평소에 제가 궁금하게 여기던 것들이니, 웃으며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변기 아래쪽이나, 욕실 타일 등에 검은곰팡이를 제거할때 보편적으로 희석을 몇대몇으로 한게 좋을지요.저는 현재 종이컵으로 1대1사용합니다 뿌리고 한참후 솔로 문지릅니다)
2.원액은 사용불가인가요? 사실 강력하게 원액으로 욕실바닥 전체에 뿌려놓고(배수구를 막은후 아에 락스로 잠기게)한참후 배수구로 흘려보낸후 물을 뿌려보고싶습니다)사용해보고 싶은데 문제가 있을까요?
3.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어제 키친타올에 1대1비율 락스물을 사용해 창틀청소를 했습니다,방법은 키친타올에 락스물을 뭍힌후 창틀을 닦았는데,고무장갑을 사용하지않고 그냥 맨손으로 했습니다,제 잘못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무런 통증도 없고 불편함은 없는데 핸드폰 지문인식이 안됩니다,폰의 오류인가 했는데 반대쪽 손은 인식이 잘 됩니다.
어떤 이유인지 궁금합니다.맨손사용이 어떠한 피부에 영향을 주는건지..궁금증에 질문 드립니다 어떠한 통증도 없습니다.
평소 게시판글 읽으며 많은 도움 받다가 궁금한걸 한번 질문해 보려고 하니 글이 길어졌네요,
항상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