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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용기 문의

by 곰집사 posted May 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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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해시 긴급하게 식수를 확보하기 위해 락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게시글을 보고 문의드립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는 지역이라 항상 재난대비가방을 꾸려두는데요, 식수 확보를 위해 락스를 사용할 수 있다해서 작은 용기에 덜어서 재난대비가방에 넣어두려 합니다.(물론 용기는 락스로 헹구어 살균을 마친 후에요. 다른용기에 옮겨 담지 말라는 권고글은 이미 읽었으나 말씀드렸듯이 재난대비가방에 1리터짜리 락스병응 챙겨둘 수는 없어서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겪으신 것처럼 아무 용기에나 락스를 옮겨 담으면 용기가 훼손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어떤 분의 댓글을 보니 약국에서 파는 시럽감기약 병(말랑하고 부드러운 재질)에 덜어 챙겨다니신다 해서요. (사진첨부)
재난대비가방이다보니 평소에 자주 열어볼 일이 없으므로, 본래 락스용기만큼 안정적인 보관은 어렵더라도 최대한 장시간, 담긴 락스의 변성 없이 보관하고 싶은데요. '어떤 재질/어느 두께(강도)/불투명 또는 투명' 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게 좋을 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유리병이나 금속재질 용기는 배제하고 안내 부탁드려요)

그리고 앞서 얘기한 사례의 분무기 등에 희석액을 보관했을 경우 용기 변형 또는 변성이 일어난 사례가 많은데, 이 경우 담겨져 있는 락스는 본래의 용도를 다하지 못하는 변성 상태인지도 궁금합니다.
이 질문을 하는 의도는 만약 재난대비용으로 챙겨둔 락스용기가 변형이 되었을 경우 식수 소독용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물론 이경우는 긴급재난상황이라는 특별한 상황에서 오염된 물을 식수로 이용하는 것보다 나은지 정도의 설명이면 됩니다. 아니면 변성된 락스는 절대 식수 소독용으로 사용하면 안된다거나요)

하나 더 추가로 질문하고 싶은데요, 해가 비치는 남향 베란다를 창고로 이용 중이라 락스를 종이박스에 배송받은 채로 보관했었는데, 락스 용기가 부풀어 있었어요. (직사광선만 쬐이지 않으면 된다 생각해서 배송된 상태 그대로 종이박스에 넣어 보관했고, 한여름 같이 더운 계절이 아니라 겨울-봄 시기였습니다)
이처럼 미사용인 락스 통이 부풀었을때 그대로 사용해도 락스의 살균효과가 여전한지, 부푼 통을 오픈할 때 / 오픈 후 (유한락스에서 권고하는 상식적인 방법으로) 사용 시 인체에는 여전히 유해하지 않은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