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유한락스가
차아염소산나트륨 5% 희석액의 브랜드명이라는
성분 관점에서 정의를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론적으로 유한락스를 가열하면
산소만 분리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은 이론일 뿐
현실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고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가열하는 행위는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 방법 혹은 물질은
절대로 혼합하거나 과용하시면 안된다는
더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외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험실에서 가열하는 것과 다르게
모호한 오남용 상황에서는
살균소독제의 안정성이 손상되서
제어할 수 없는 독극물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열탕 소독은 전통적인 살균소독법입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가열하시면
엉뚱하게도 중복 살균소독 오남용으로 분류됩니다.
유한락스를 가열하거나 뜨거운 물과 혼합하신 분들께서
자신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이냐고
저희에게 막연한 공포감을 문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도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면서
가열이나 온수 혼합 그 자체는
사실은 고려할만 한 위해 가능성을 조성하지 않았지만
살균소독제와 관련된
가장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외면하신 상황이기 때문에
그야 말로 알지 못해서 저희에게 말씀하지도 않으시는
더 중요한 제 3의 오남용 요인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