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락스가 진짜 유한락스일까요?

“어라, 비슷하게 생겨서 집었는데,

유한락스가 아니라고요?”

 

동네 슈퍼, 마트나 인터넷에서 락스를 고르다 보면

진짜 유한락스를 사고 싶어도

헷갈려서 당황스러운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럼 어떤 락스가 ‘진짜’ 유한락스일까요?

 

그 전에 잠깐!

‘락스’라는 이름의 유래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락스는 미국 크로락스사의 제품명이

일반명사화된 것인데요.

한국의 착한 기업 유한양행과

락스의 원조 기업 미국 크로락스의

합작으로 탄생한 ‘유한크로락스’가

 

 

 

대한민국에서는 1976년 5월부터

락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락스의 시초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최근들어 유한락스와

비슷한 제품들이 종종 보이는데요.

 

 

이제부터 진짜 유한락스를 구분하실 수 있도록

유한락스의 용기 형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2012년 이전

 

검은색 다이아몬드 안에 하얀 글자로

‘천연소금 유한락스’가 표시되어 있는

용기가 특징입니다.

2012년부터 사라져서

이제 시중에서는 보기 어려운데요.

만약 이 용기를 발견하셨거나

보관 중이신 유한락스 고객님은

저희에게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찾아 헤매는

유한락스의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2. 2012년

 

 

2012년 유한락스는 출시 37년 만에

혁신을 선언합니다.

2012년 이후 진짜 유한락스 용기는

이전에 비해  좀 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락스가 워낙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았고

많은 분들이 습관처럼 사용하는

생활용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혁신과 전통의 균형을 지키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용기는 미국 크로락스에서

생산, 판매하는 락스입니다.

 

 

 

3. 현재,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유한락스’ 

 

한국의 대표적인 착한 기업 유한양행과

락스의 원조 크로락스가 만나서 탄생한 ‘유한크로락스’.

품질과 신뢰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사 락스 브랜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모든 고객님은 각자의

판단 기준과 상황이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유한락스가 아니면서

유한락스와 비슷하게 보이려고

의도적으로 노력하는 회사는

유한양행과 미국 크로락스의 합작인

유한크로락스보다 건전한 기업 철학이

깃들어 있다고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엇이 더 현명한 소비일까?”

라는 생각을 한 번만 더 해보시기만 해도

저희는 충분히 기쁩니다.

 

진짜 유한락스가 무엇인지,

락스의 품질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유한락스에 오셔서 부담없이 문의 주세요!

 

지금까지,

안심청소 유한락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