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린을 베란다 수납창고에 1년정도 넣어놓고 쓰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사하면서 창고(조금 습합니다)에 넣어놓았는데
오늘 보니까 하나는 터져서 흘러나와 박스를 녹였고(흘러나온 내용물은 하얗게 굳었어요) 나머지는 부풀어서 뒤뚱뒤뚱 넘어질 것 처럼 되었습니다.
무서워서 버리고 싶은데
뚜껑 열다가 터질까봐 무섭네요
그리고 한번에 많은 양(총 5통 있습니다) 을 하수구에 버렸다가 배관이 녹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통채로 버려도 될까요??
그리고 이사하면서 창고(조금 습합니다)에 넣어놓았는데
오늘 보니까 하나는 터져서 흘러나와 박스를 녹였고(흘러나온 내용물은 하얗게 굳었어요) 나머지는 부풀어서 뒤뚱뒤뚱 넘어질 것 처럼 되었습니다.
무서워서 버리고 싶은데
뚜껑 열다가 터질까봐 무섭네요
그리고 한번에 많은 양(총 5통 있습니다) 을 하수구에 버렸다가 배관이 녹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통채로 버려도 될까요??
최선화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용기가 부풀었다면
해당 제품의 전체적인 성능이
약간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권장 사용법보다
좀 더 투입하셔서 계속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뚜껑을 열면 용기가 폭발할지는
저희가 알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다만,
최선화님께서 조금만 용기를 내셔서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고
물리적으로 뚜껑을 열어
내부압을 낮춰주면
오히려 터질 가능성은
즉시 제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두려움 때문에
문의하신 방법을 진행하신다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은
4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위와 같은 이유로
그저 용기가 터질까봐 무서워서
종량제에 폐기하시겠다는 의견은
저희가 공감하지만
폐기 방법은 관할 지자체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4.
지자체에서 안내 받은 폐기 방법을
정당하게 따르신다고 해도
내부압이 매우 높아서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직접 말씀하신 용기를
그저 무섭다는 이유로
종량제에 버리시면
상황을 모르는 환경 미화원분께서
펑크린 용액을 온몸에 뒤집어 쓸
위험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