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제품 : 유한락스 레귤러
- 상태 :
벽면에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종이벽지를 뜯어낸 후 시멘트 벽면에 있는 곰팡이를 최대한 닦고 원액을 티슈에 묻혀 곰팡이가 심한곳에 붙혔습니다. 시간이 지난후 떼어서 솔질을 했더니 곰팡이없어진 것 까진 좋았습니다..
그리고 물과 솔로 수십번 닦아내고 세척하고 말렸는데도 계속 수영장같은 특유의 냄새가 나서 나중에서야 락스는 매끄럽고 단단한 비다공성 표면에만 쓰고 다 닦아내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락스와 물로만 곰팡이를 제거했고 다른 약품은 사용하지 않았고 물로 최대한 세척하여 건조한지 3일이 지났습니다.
- 질문
1. 나중에라도 함부로 안쓰겠지만 이미 사용해버렸기 때문에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을까요?
2. 벽면과 바닥 시멘트를 부수고 다시 시공할 수 없는 노릇인지라 물을 뿌리고 닦아내고 말리는 것을 반복하려 합니다.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도배를 해야하는데 도배도 못한채 냄새제거방법만 찾고있습니다. 다른분들 게시글을 읽다가 락스냄새 중화제같은 제품은 상술이고 물이 좋다고 한 글을 읽고 물로 최대한 닦았지만.. 이미 시멘트 사이로 흡수되어서 ㅠㅠ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