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농업계 회사에 재직중인 직장인입니다.
제가 양액통을 매주 1회씩 재보충 해주는데
이번달 초부터 대표님이 양액을 소독하기 위해서 아비터 제품을
수영장 소독용 배수에 맞게 희석해서 뿌리라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액을 재보충 할 때 양액의 pH를 낮춰주기 위해서 질산을 희석한 물과 같이 넣으면서 사용중인데
(따로 준비한 물통에 모두 담은뒤 한번에 넣습니다)
아무래도 질산을 희석한 액체와 아비터에 들어간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접촉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것인지
혹은 양액에 들어간 화학요소들(탄산칼륨, 탄산질소, 붕산, 몰리브덴 등)
최초로 넣은 날을 포함하여 넣을때마다 기침을 계속 하게 됩니다..
마스크를 써도 계속 그러는데 호흡기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됩니다.
대표님은 전문가가 넣으라고 한것이니 계속 넣으라고 하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