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겨서 유한락스 스프레이형 곰팡이제거제를 뿌리고 4~5시간 방치한 후에 휴지, 물티슈, 걸레로 닦아냈습니다. 그런데 양이 너무 많았는지 아무리 물티슈로 닦아내도 계속 거품이 납니다. 결국 창틀에 물을 뿌리고 휴지로 닦기를 반복해서 이제는 약간의 거품만 나는 상태입니다. 약간 따뜻한 물을 뿌리기도 했습니다(지금보니 실수했네요). 그런데도 여전히 방 안에 락스 냄새가 납니다. 이정도의 잔여 락스도 인체에 해로울까요? 혹시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따뜻한 물을 뿌렸을 때 나오는 염소가스는 환기했을 때 외부로 잘 빠져나가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