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락스가 유한락스일까요?
유한락스가 락스일까요?
정답은 “둘 다 맞다”입니다.
락스는 미국 크로락스사의 제품명이 일반명사화된 것인데요.
착한 한국기업의 대표주자인 유한양행과
락스의 원조 기업 미국 크로락스가 합작한
유한크로락스가 1976년 5월부터
대한민국에서 락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추억의 광고들을 보실까요?
1978년 유한락스의 첫 TV광고
1999년 유한락스 TV광고에서는 원로 배우
박정수 씨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네요. 
그런데 최근에는 유한락스 유사 브랜드가 많이 등장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물론 “락스가 다르면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생각으로
유사브랜드를 선택하시는 경우도 많겠습니다.
하지만 투명한 액체의 락스라고 해서
다 같은 락스라고 오해하시면 안 됩니다.
왜 유한락스를 쓰셔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1. 노는 물이 다르다!
락스의 주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인데요.
이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락스의 살균기능을 하는 성분이고,
유한락스를 비롯한 유사 락스 브랜드에서 모두 사용하는 성분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살균, 소독 효과가 있는 이유는
산화성이 강하고, 발생되는 활성산소가 다른 물질과 반응하며
살균 기능을 하기 때문인데요.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반응성이 높기 때문에,
이물질이 있으면 빠르게 분해됩니다.
따라서 정교한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물속에 있는 이물질과 반응하여 침전이 발생할 수 있고,
그 반응으로 인해 유효성분이 분해되어
효능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락스의 품질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유한크로락스는 품질을 높이기 위해
규조토 코팅필터로 정제하여,
이물질을 0.2~0.3㎛ 이하 수준으로 제거합니다.
품질 관리가 철저한 유한락스는
구입 즉시 뚜껑을 열어서 용기 안을 살펴보면
이러한 침전물을 거의 발견할 수 없지만
저급 락스를 구입 즉시 뚜껑을 열어 용기의 안쪽 바닥을 보면
가라 앉아있는 침전물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유사 락스 제조 회사에서
싼 값에 이익을 남기기 위해
정제과정을 생략한 경우가 많고,
기본적인 카트리지 필터조차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신선한 원재료가 베스트!
락스의 주원료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반응성이 커서 분해가 잘 되는데,
특히 고온에서 장기간 보관하면 이 현상이 빨라집니다.
유한락스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분해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료의 온도를 30℃ 이하로 제공받고,
원료 입고 즉시 희석하여 정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사브랜드의 경우,
오직 유한락스보다 싼 값에 팔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다뤄야 하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어쩔 수 없이 부주의하게 처리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고유 특성이
저하된 원료로 유사 락스를 만들게 됩니다.
3. 장기간 보관이 가능할수록 경제적!
얼핏 보면 유사 락스 브랜드가 저렴하고 경제적일 것 같지만
위에서 설명해 드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결국에는 오래 보관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유한락스가 더 경제적인 셈입니다.
저가 유사 브랜드의 제품은 오래 보관하면
내부에서 락스 반응이 일어나
그냥 ‘락스 냄새나는 물’로 빠르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락스의 핵심 기능인 살균 소독 능력이 사라지면
더 이상 락스라고 할 수 없겠죠?
4.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유한락스!
한국의 착한 기업인 유한양행과
락스의 원조인 크로락스사가 공동 설립한 유한크로락스!
품질과 신뢰에 대해서는
더 이상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유사 락스 브랜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모든 고객님은 각자의 판단 기준과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왜 유한락스를 이용하셔야 하는지,
무엇이 더 현명한 소비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시기만 해도 저희는 충분히 만족합니다.
락스의 품질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유한락스에 오셔서 부담없이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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