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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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한락스가 아닌 다른 노브랜드 락스인데 여기와서 묻는거라 죄송하지만 갑작스러워서 여기 질문드립니다.

 

싱크대 옆에 붙어있는 가스렌지에 올려둔 빨래 락스세탁용 대형 냄비에 락스를 한컵넣어 쓰다가 빨랫감의 양보다 물이 적어서

 

홧김에 들고있던 그 락스를 부었던 종이컵으로 물을 부어넣었는데 이때 실수했던게 그 밑에 사용하는 냄비랑 설거지용 스테인레스 다라(?)에 물이 조금 섞였습니다.

 

아리송하면서 불안하니까 일단은 급한대로 주방세제로 헹궈서 대충 식기선반에서 치운다고 치웠는데 제가 안본사이 동생이 그걸로 라면끓여먹었거든요

 

락스 마시면 목따갑고 작열감 느끼면서 복통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 동생 상태물어보면 괜찮다고 하는데 침 삼킬때마다 목따끔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뭔가 기분탓인가 침삼킬때 응어리같은게 있는것같다 이야기합니다. 좀 미심쩍으면서도 콜라랑 페트병물 마시고 지금은 별문제없어보이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게시판 밑의 다른 글들 읽어보니까 미미한 양은 식기세척용으로도 사용하고 수영장에서도 소독용으로 쓰고 쓴다는데

 

말씀드린 빨래용으로 종이컵에 부어뒀던 락스의 양은 대충 2/3정도 따라뒀던걸 먼저 빨래에 다 쏟아부어버린뒤 그 컵으로 물을 또 옮기다가 냄비에 묻게된건데

 

주방세제로 두번정도 헹군상태에서 끓여먹은 라면 문제없을까요

  • ?

    걱정산더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본 결과,
    매우 당황하신 것 같아서
    가능한 핵심 정보만 중요한 순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1.
    동생 상태물어보면 괜찮다고 하는데 침 삼킬때마다 목따끔하거나 그런건 없지만

    이 사실 만으로도 응급 상황 종료입니다.

    위해한 수준의 고농도 유한락스를 삼키셨다면
    외과적으로 펄펄 끓는 물을 삼키시는 것과
    비슷한 고통이 즉각 발생해서
    동생분과 대화가 불가능해집니다.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하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경미한 상황에 과하게 대응하셔서

    없던 상해를 추가할 위험성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2.
    침삼킬때 응어리같은게 있는것같다 이야기

    펄펄 끓는 물까지는 아니고
    약간 뜨거운 물에 아주 경미한
    식도 화상이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비유가 아니고
    유한락스에 부적절하게 접촉하면
    염기성 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조차도 저희의 의견은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허가 받은 이비인후과 전문 의원에 방문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조기 치료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하여,
    더 이상 응급 상황이 아니므로
    급한 마음으로 생각하신 응급 처치를 반복하셔도 안되고
    미신에 가까운 민간 요법 등도 절대로 외면하셔야 합니다.

    직접 말씀하신 내용 때문입니다.

    3.
    콜라랑 페트병물 마시고

    애초에 응급 상황이 아닌데 이를 오해하고
    단기간에 수분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수분 중독 증상으로
    정말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왜 콜라를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단기간에 과다 섭취하시면

    치아 부식과 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더하여,
    당황하셔서 많은 양의 액체를 빠르게 삼키시면
    그 자체로 식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애초에

    유한락스에 의한 문제는 없었을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세심하게 고려하셔야 합니다.

    4.
    별문제없어보이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심정은 공감하지만
    저희가 답변하면 의료법 위반입니다.

    계속 걱정되신다면
    허가 받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원에 방문하시고
    이상이 있으면 조기 치료 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문 의원에 방문하시기 전에
    아래의 정보를 확인하시고
    문진 시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전문의도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저희 유한락스를 기준으로 2,000 ppm 이하의 희석액은
    사실 삼켜도 삼킨 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약 50,000ppm 입니다.

    물과 유한락스의 비율이 25:1보다 크면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6.
    이 상황이 지금은 그냥 넘어가도 인체에 남아서 불행한 병에 시달리는 가능성도 없습니다.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이고
    나머지 5%의 살균소독 물질은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체내에 잔류하지 않고 오줌 등으로 배출됩니다.

    대충 안심시켜 드리기 위해 과장한 정보가 아닙니다.

    7.
    유한락스의 농도가 낮아지면 수돗물과 동일한 상태가 됩니다.

    동생분과 함께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을
    그동안 계속 마시고 몸에 바르셨지만 지금까지 행복하셨습니다.

    불과 100년 전과 다르게
    현대의 대도시에서 좀처럼 수인성 감염병이 창궐하지 않는 이유는
    인류가 매우 청결해졌거나 면역력이 강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모호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8.
    미미한 양은 식기세척용

    당황하신 상태에서 살펴보신 정보는
    완전히 잊고 추후에 다시 살펴보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세정력이 전혀 없는
    순수 살균소독제입니다.

    어떤 표면도 세척할 수 없습니다.

    9.
    주방세제로 두번정도 헹군상태에서 끓여먹은 라면 문제없을까요

    유한락스 원액은 왠만한 세제와 음식 오염물보다
    물에 훨씬 더 잘 녹는 물질입니다.

    주방 세제도 필요없고
    그저 수돗물로 헹구셔도 무기력하게 제거됩니다.

    하지만
    고농도 유한락스(=산화제)가 접촉한 식기의
    내구 품질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논의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에 의한 불량 수전 용품 손상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97907

    요약해 드리면
    만약 혹시라도
    당연히 수돗물에 자주 닿아야 하는 기구의 표면 등이
    고농도 유한락스에 의해 눈에 띄게 손상되었다면

    유한락스가 독극물이라고 비난하시는 것보다
    내구 품질 불량인 기구 제조사의 실수 혹은
    무책임 혹은 비양심을 더 신중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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