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흰색 모자와 파란색 옷을 같이 빨았더니..... 흰색 부분이 파랗게 되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락스와 찬물을 적절히 섞어 희석하여 담가뒀더니 다시 하얘졌어요!!!!!!
수시로 관찰하면서 색이 빠지는걸 봤는데 짧게 두니까 색이 잘안빠져서 락스물 시간을 점점 늘려서 하루정도 담가두니 파란물이 빠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뒷부분에 파란물이 덜빠진게 보여서....여기서 하루 더 담갔습니다.
그러니 총 이틀정도 락스물에 흰색 모자를 담가둔거죠......근데 너무 욕심을 냈던걸까요
하얘졌던 부분이 약간 핑크색으로 변하면서 검은색 모자챙 부분은 물이 빠지더라고요.............
소생 불가능이겠죠..?
락스물에 너무 오래 담가서 그런건지 아님 락스물에 담근거 뺴고 탈수한뒤에 중성세제로 세탁을 한번 더 해서 그런건지...........
사진 첨부합니다.
원래는 새 하얗던 빨래감이 파래지고 -> 락스물에 하루정도 담그니 하얘지고 -> 하루 더 담그니 핑크색과 살색에 가까워지면서 검은색 부분은 물이 빠짐 ㅠㅠㅠㅠ
보시고 답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