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앤해머 캣리터 디오더라이저 스프레이와
일반 스프레이 병에 락스 희석해서 병행 사용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고양이를 반려 중이라 배변실수를 종종 해서
(용변 보고 항문에 잔변이 남아 자국이 바닥에 찍히는 경우가 가장 많아요)
바닥, 가구, 침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오랜기간 고양이 반려중인데 암앤해머 제품은 그 중 냄새가 가장 잘 잡힌 편 입니다.
다른 여러제품을 많이 사용해봤는데 보통은 살균력은 눈에 안보이고,
탈취효과는 배변 냄새와 섞여 오히려 더 불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세탁세제 같은 강한 베이비 파우더 향인데 사용 즉시 냄새가 가장 잘 가려져요.
근본적인 냄새를 잡아준다기 보다는 강한 향으로 가려주는 느낌이고,
사용 후에 청소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화장실에는 가장 자주 사용 하고 있어요.
하지만 베이킹 파우더가 섞인 제품이라 노즐이 자주 막히고,
사용 후에 베이킹 파우더가 남아 가구에는 하얗게, 바닥에는 가루가 남아있어요.
근본적으로 냄새 원인이 제거 되진 않고 불쾌한 냄새만 억제 해주는 느낌이라
물기가 닿아도 되는 부분은 락스 희석한 스프레이를 병행해서 사용 중입니다.
매번 희석 비율을 제 멋대로 사용 했는데
이번 청소 때 희석황금비율을 찾다가 홈페이지 이벤트 발견해서 신청해 봐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