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한락스의 게시글을 정독하고 생간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1.
흡습성+다공성의 표면을 가진 벽지에는 유한락스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보았는데요. 그 주된 이유는 락스를 온전히 닦아 낼 수 없어 벽지 표면에 락스가 잔존하여 살균 작용을 지속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남는 것은 살균 작용을 지속하는 것이 어째서 안좋은 것인지입니다. 이 살균작용으로 곰팡이를 죽인다면 그건 그대로 좋은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영장 냄새도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한락스가 다른 세제나 고열을 만나 발생하는 염소가스도 일반적인 벽지 곰팡이 제거 중에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는 게 아닌지요?
2.
두번째는 자취방 원룸같은 작은 공간에서 벽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락스를 사용한다면, 그 주변의 가구나 침구류를 락스 사용현장으로부터 격리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락스물이 튀는 것을 막을 정도의 격리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락스 사용 후 수영장냄새가 침구류나 주방 식기류에 닿지 않을 정도로 다른 공간으로의 격리가 필요한지 아니면 냄새 정도는 닿아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항상 꼼꼼한 답변 달아주시는 유한락스님께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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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습성+다공성의 표면을 가진 벽지에는 유한락스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보았는데요. 그 주된 이유는 락스를 온전히 닦아 낼 수 없어 벽지 표면에 락스가 잔존하여 살균 작용을 지속한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남는 것은 살균 작용을 지속하는 것이 어째서 안좋은 것인지입니다. 이 살균작용으로 곰팡이를 죽인다면 그건 그대로 좋은 것이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수영장 냄새도 인체에 유해하진 않다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한락스가 다른 세제나 고열을 만나 발생하는 염소가스도 일반적인 벽지 곰팡이 제거 중에는 거의 발생할 일이 없는 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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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자취방 원룸같은 작은 공간에서 벽지의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 락스를 사용한다면, 그 주변의 가구나 침구류를 락스 사용현장으로부터 격리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락스물이 튀는 것을 막을 정도의 격리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락스 사용 후 수영장냄새가 침구류나 주방 식기류에 닿지 않을 정도로 다른 공간으로의 격리가 필요한지 아니면 냄새 정도는 닿아도 무관한지 궁금합니다.
항상 꼼꼼한 답변 달아주시는 유한락스님께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