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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3.05.03 17:12

일이 이렇게 커진 건 문의담당 때문임

조회 수 1303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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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런칭된 제품도 아니고 수 년간 팔려온 제품임.
제품 구입 후 2주 만에 키우던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넌 건 안타깝지만 절묘한 시점의 다른 이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트위터 찾아보니까 묘주도 처음엔 (퍼가지 마세요)를 글 앞에 붙였음. 본격적으로 시끄러워지기 시작한 건 몇몇 문의글들에 대한 답변(예전 것들 포함)이 올라오면서부터임.

다는 못 보고 몇 개만 찾아서 읽어봤는데

- 세상의 모든 물질은 독성, 태아도 너도 독성 (아무말)
- 안타까운 미신 믿는 사람들의 궤변 (을 말하는 너)
- 독성은 네가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음 (멍청아)
- 충분한 관련 전문 지식 (을 너는 가지고 있지 않지)
- 안내 방식이 불편? 우린 불편하지 않으니 걱정 ㄴㄴ (불편충ㅉ)


화나고 꼬인 고객 전담하는 CS 담당의 화법이라곤 믿을 수 없는 비아냥과 아무말 투성이임. 말 꼬투리 잡히지 않게끔 책임소재 불분명하되 간결하게 매듭짓는 화법은 절대 아님. 이 사건과 무관한 나 같은 사람도 저 괄호 안의 비아냥이 보이는데 직접 답변 받은 묘주나 '멀쩡한 말도 꼬아서 듣는' 일부 진상들이 저게 곱게 보이겠음?

고다에서 몰려온 거나 디씨에서 몰려온 거나 이게 트위터에서 시끄러워진 이후의 일이니 일의 시작은 '고양이가 펫메스 써서 죽었다' 가 아니라 저 괴상망측한 답변임.

혹여 추후 소송을 대비해 절대 사과하지 말라는 회사의 방침이 있다 하더라도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정도만 복붙해도 조용히 시간끌 수 있었을 텐데 굳이 시비털어서 게시판 폭파시키는 이유를 나는 알 수 없지만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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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 2023.05.03 17:15
    원래 트위터에서 공론화시킨 다음 여기 첫 문의글 답이 그거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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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아냥과 아무말은 무슨 2023.05.03 17:28
    질문 내용부터 정확한 답변이 어렵게 모호한 기준을 제시했고 담당자는 모호한 기준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할수없다는 원칙에 따라 명확한 기준을 요청했을 뿐임
    그밖에도 답변자가 수의학적 지식이 없기때문에
    정확하게 대답할수없는 질문이라고 언급한 질문도있었고
  • ?
    비아냥과 아무말은 무슨 2023.05.03 17:29
    CS가 언제부터 고객의 의도까지 "예상"해서 답변까지 해야되는 직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어떻게 이렇게 대답을 할수있냐고 꼬아서 받은쪽이 문제지 CS쪽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지
  • ?
    제삼자 2023.05.03 17:36
    꼬아서 받은 쪽이 잘못입니다 하면 옙 꼬아서 받지 않겠습니다 할 것 같냐 그것까지 예상하고 꼬아서 못 받게끔 글을 쓰는 게 CS의 기본이란 뜻이다 은행 콜센터에서는 카드대금 연체된 고객한테 "연체"됐다고 말하면 화내는 게 다반수이기 때문에 "미납"이라고 바꿔말하곤 한다 같은 이치다
  • ?
    비아냥과 아무말은 무슨 2023.05.03 17:41
    연체를 미납으로 말하는건 인상의 문제지 꼬아듣는것때문에 그렇게 말하는게 아닌데?
    그리고 정확한 CS가 받고싶었으면 정확한 질문을 했어야지 그냥 무작정 독성이 되나요?
    막무가내로 들이밀고 대답하는 태도가 글러먹었다고 하는건 그냥 꼬투리잡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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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삼자 2023.05.03 17:47
    CS에서 만나는 모든 고객들은 모두 화나있어. 모두 말꼬투리 잡으려고 안달난 상태로 들어온다고. 그럼 넌 저 위 담당자의 대답들에서 어떤 인상이 느껴지는데? 난 아무리 봐도 시비조인데? 존댓말 쓴다고 모두 정중한 게 아니라는 걸 알만한 최소한의 독해력은 있을 거라고 믿는다.
  • ?
    비아냥과 아무말은 무슨 2023.05.03 17:54
    저게 왜 시비조라고 인지하는지 정신구조가 더 궁금한데? 그냥 원하는 답변 따박따박 안해주니까 짜증나서 시비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질문 수준과 CS가 답변할수있는 수준의 내용은 한정되있단걸 고려하면 충분히 말 할수있는 내용이고 나름 위트있게 농담까지 섞으면서 답변한건데 세상을 얼마나 비틀리게 쳐다보고있는거임?
    애초에 그리고 내가 분석의뢰할테니까 아무튼 내놔! 식으로 질문한 질문자는 정상이고?
  • ?
    제삼자 2023.05.03 18:00
    어휴 말 안 통하네 그러니까 처음부터 CS가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이 정해져있음을 모두가 아는데, '문의주신 사항은 유관부서에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면 될 걸 굳~~이 손가락 털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고. 모든 사람이 그걸 위트라고 받아들일 수 있으면 CS 부서가 왜 있냐
  • ?
    비아냥과 아무말은 무슨 2023.05.03 18:05
    어떻게든 CS잘못이라고 해보려고 이를 박박 가는데 위트를 꼬아서 시비라고 받아들이는 시점에서 뭔 말을 해도 시비 아님ㅋㅋ? 유관부서로 전달하겠습니다 하면 매크로나 돌린다고 했을 사람인데ㅋㅋ?
  • ?
    제삼자 2023.05.03 18:10
    회사 입장에선 매크로가 훨씬 낫지 이 상황을 보면... 상세히 예시까지 들어가며 대답해줬더니 '꼬아 듣는' 그쪽은 나를 적으로 규정하신 모양인데 난 싸우려고 온 게 아니라 구경하러 온 사람이라서.. 이게 바로 CS가 말을 길게 하면 안되는 이유다. 누가 예시로 가져가줬으면 좋겠네ㅋㅋㅋ
  • ?
    스님 2023.05.03 18:07
    그래서 당신 말대로 첫 답변이 그거였는데 왜 아무 상관도 없는 과거 글 들고 와서 린치했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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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3.05.03 17:31
    ㅇㅇ 이게 정답이지
  • ?
    ㅇㅇ 2023.05.03 17:41
    할말은없지만 기부니가 상하니 문의담당 잘못이라구욧
  • ?
    털 달린 바퀴 벌레 2023.05.03 17:42
    담당자가 매우 유능한데?? 1. 질문의도가 궁금증 이 아니라 꼬투리잡아서 돈 뜯어내기 위함 이라는걸 한눈에 알아봄 2. 기생수 거지년들 은 말귀 못알아먹는 좀비들이라는걸 사전에 파악하고 대충 흘려버림 3. 기생수년들이 돈냄세를 맡고 몰려오자 공지사항 띄우고 개무시함 [ 저런 미친년들 상대할 시간에 다른 업무를 하는게 훨씬 효율적임 ] ## 상황판단 에 능하고 결단력 까지 갖춘 인재 라는걸 증명함 ㅋㅋ
  • ?
    ㅇㅇ 2023.05.03 17:44
    궁금한거 설명해주는 곳이지 니 기분좋으라고 있는곳이냐 애초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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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2023.05.03 21:23
    궁금한 거 설명이나 제대로 해줬냐
  • ?
    ㅇㅇ 2023.05.03 22:15
    그럼 안해줌? 모질이들은 못알아먹긴 하던데
  • ?
    ㅇㅇ 2023.05.03 18:07
    ㄹㅇ개띠꺼움
  • ?

    제삼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풀어서 안내해 드립니다.

    1.
    세상의 모든 물질은 독성, 태아도 너도 독성

    아래의 페이지에서 동일 질문을 참고하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241658

     

    살펴보시면

    제삼자님의 해석을 식별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안타까운 미신 믿는 사람들의 궤변

    저희가 오랜 시간 수 많은 소비자분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한국 사회의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 오남용 성향은

    매우 광범위한 사회적 문제라는 점을
    알려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제삼자님께서
    질문 당사자가 그중에 일부라고 해석하실 수 있지만
    저희에게는 그런 의도가 없습니다.

    3.
    독성은 네가 이해하기 편한 방식으로 작용하지 않음

    관련 법과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질문 당사자가에 대한 평가는
    제삼자님의 의견일 뿐
    저희에게는 그런 의도가 없습니다.

    4.
    충분한 관련 전문 지식

    2항의 안내를 다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개인의 어리석음이나 실수로 결론짓지 마시고
    사회 전체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제삼자님은 질문 당사자만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석하실 수 있지만
    그것은 저희의 의도가 아닙니다.

    5.
    안내 방식이 불편? 우린 불편하지 않으니 걱정 ㄴㄴ

    서로 감수해야 하는 불편도 있다는 점은
    제삼자님의 상식으로도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안내하는 과정이
    편할 수 만은 없다는 점을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개선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합니다.

    6.
    일의 시작은 '고양이가 펫메스 써서 죽었다' 가 아니

    일의 시작과 무관하게
    논쟁의 본질은 '고양이가 펫메스 써서 죽었다는 사건이라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제삼자님께서는
    불행하게 급사한 고양이 사고가 가볍게 느끼실 수 있지만
    저희는 그 사고를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7.
    복붙해도 조용히 시간끌 수 있었을 텐데 굳이 시비털어서

    저희를 비난하시는 분들께서 자주 주장하시는 문구 중에
    AI가 답했나?
    복붙했나?가 있습니다.

    위의 사실 관계를 참고하시면
    상황을 더 잘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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