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유한것으로만 산 지 수십년째입니다. 세제든 샴푸든 유한에서 나오는 제품이 보이면 다 그걸로 바꾸고요.
인증 필요하시면 인증사진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유한만큼은 제품에 대해 책임감 가지고 제대로 만든다는 신뢰가 있는데 대처가 매우 안타깝네요.
연구개발, 제조생산, 마케팅, CS든 다 같온 조직 안에 있어도 각각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당연히 다양한 인간군상이 있고 회사의 기조가 뭐든 개개인이 비슷한 수준의 책임감과 근로윤리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닌 게 당연하지만
이 사태는 실로 안타깝다는 말 밖엔.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도 어쩔 수 없구나 싶고요.
답변 다신 분 말고 책임자분, 정말 이걸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제품을 계속 구매해오고 집안 곳곳에 쓰고 있는 사람은 유한락스도 다른 데랑 다를 게 전혀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옥*... 애*...
락스는 고가의 제품이 아니예요. 그중에서는 유한락스가 다른 락스들보다 몇백원 더 비싸요.
굳이 유한락스로 사는 이유가 뭐였을까요. 오래된 브랜드라? 아니죠. 유한이 주장해왔어요.
성실하게 책임감있게 제대로 만들고 있다고. 그런데 지금 뭘 마주하고 있는지 제대로 보세요.
고양이 죽은 게 별거냐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유한락스 잘하고 있어~! 이러는 게 과연 유한락스가 잘 하고 있는 방향일까요?
저 위에도 자랑스럽게 걸려있는 화면 매일 보시죠?
유한락스를 믿으세요!
가습기 살균제도 애초에는 믿어줬었던거예요. 소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