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인되지 않은 것을 사실인 마냥 글을 올림.
2. 문제는 이 분이 유한락스 측에 문의를 한 적이 없음.
3. 피해자에 대한 담당자의 답변 자세가 좋지 않다는 논리 자체가 박살남.
이건 sns로 유입된 사람들의 문의와 과거 글들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진상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혼동을 하게 됨.
4. 물질 자체를 놓고 유해함을 따질 사안이 아닌데 계속 성분 자체에만 몰두해서 답변을 유도하니 담당자도 답답해서 좀 더 논리적인 접근으로 답변을 해줌.
물론 이 부분은 더 유연하게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좋은 답변 형태는 아니었다고 보지만 뭐 오죽하면 저랬을까 싶기도 함.
5. 피해자가 어떤 증명을 못했어도 이 사건을 중립적인 입장으로 더 봐야할 사안이라면 다른 피해 사례가 존재 해야하는데 가장 중요한 이 추가 피해 사례가 없음.
어떤 제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할 때 사실 피해자가 어떤 것을 증명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음. 그러한 증명되지 않은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관련 피해들인데
이 제품이 한국에만 파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제품일 것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제품 또한 타사를 포함해서 여럿 있을텐데 이러한 사례가 없음.
이게 가장 중요함.
보통은 피해를 받아도 사측이 최대한 그것을 숨기기 위해 호의적인 자세로 해결하려고 하지 않지만 사측에서 분명히 피해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같이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해결하자 제안 하고 있음.
피해자보다 사측에서 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거임. 사실 보통 피해자가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더 적극적이어야 하는데 이 사건은 거꾸로 사측에서 더 적극적임.
증명되지 못한다면 피해자라는 분은 도망가지 말고 확실하게 유한락스 측에 남들이 모두 확인할 수 있게 사과를 하든 법적 책임을 받는 해야할 문제
6. 그럼에도 유한락스 측은 굉장히 신사적으로 이 문제를 처리하고 있는 거 같음.
물론 담당자의 답변 방식은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봄. 글을 읽어보면 굳이 저런 표현까지? 라고 할 법한 부분도 있음.
그러나 좋은 답변들도 굉장히 많음. 살짝 조절 해주시면 좋을 거 같으나 뭐 이건 사측에서 판단할 문제라고 보고
여튼 게시판 오픈해서 문의 받는 자세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함.
결론은 이 제품을 불매할 근거가 없음. 이 제품이 위험해서 다른 제품을 쓴다는 게 앞뒤가 안맞는 거임. 굳이 본인이 불신을 한다면 차라리 이러한 유형의 제품 자체를 쓰지 말아야 함.
이 말은 위생을 해결 해줄 수 있는 많은 제품들도 역시 쓰지 말아야 할 수 있다는... 그래서 앞뒤가 안맞게 되는 거
우리가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손 소독제를 자주 사용했던 사람들이란 걸 잊으면 안됨.
초반에는 모르고 접근 했을 수도 있으니 넘어간다 치고 이 정도 됐으면 이제 본인이 판단을 하고 실수 했으면 인정을 해야하는 시기임.
선동 당한 사람들도 이제 그만 하시고 사건에는 관심 없고 캣맘과 고양이에만 몰두해서 회사 위하는 척 오바 떠는 애들도 이제 그만하고
게시판 기능이 정상화 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