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몇년간 없었는데
한달새에 갑자기 많이 피었어요
(나도 모르게 보일러가 예약기능으로 켜져있었고 환기도 게을리해서 생긴것 같아요)
여기서 알아보니 크로락스 티슈를 쓰라고 해서 여러개 구매했어요
여기저기 묻어있는 약간 청록색 곰팡이는 휴지로 슥 닦아도 잘 닦여서
크로락스로 처리했는데요
먹물처럼 까맣게 된 부분은 크로락스로 안되더라고요
어느정도 지워지다가 종이벽지만 긁혀나오고여
이대로 방치해도 되나요??
환기는 살면서 제일 열심히 하고있는 중이에요
옷장 뒤에 비교적 넓게된 부분은 옷장 들어내서
가능한 닦아내고
옷장도 새로 사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곰팡이가 많이 묻은 패딩과 같이 걸려있던 옷들은
세탁세제로 함께 세탁기에 빨래해도 되나요??
패딩은 버렸고 옷걸이에 걸린 긴팔티 반팔티 이런건 눈으로는 안보이고
옷장 선반에 있는 바지에는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