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던 식기에 곰팡이가 슬었길래 외출 다녀올 동안 식기를 소독해두고자 개수대에 물을 채워서 식기를 담갔었습니다. 거의 30분 가까이 담가뒀는데 문제는 희석량이었습니다. 10리터에 37ml를 희석시켜야 했는데 용량을 착각해 500ml 중 거의 반 가까이를 쏟아서 희석시켜뒀습니다... 아차싶어서 집에 오자마자 물을 빼고 전부 씻어두긴 했지만, 너무 많은 양의 락스에 노출되어 있었다보니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정량 이상 희석된 락스에 들어간 식기는 이대로 쓰지 않고 다 폐기하는 게 좋을까요?
정량 이상 희석된 락스에 들어간 식기는 이대로 쓰지 않고 다 폐기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