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새로 들이면서 컴터 자리 옮기느라 침대를 옮겼더니,
침대 있던 주위로 곰팡이가 엄청나게 사방에 피어있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분무기에 락스+물 넣고 벽지에 뿌리고 1분정도 대기, 물로 한번 빨아놓은 걸래로 벽지를 비비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하는 김에 나머지 벽이랑 천장에 곰팡이 쫌씩 있는것도 맘에 안들어서 벽지 전체를 같은 방식으로 청소했습니다.
따로 깨끗한 물걸래로 한번 더 청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12시간 정도 환기시키고 잤습니다.
그 이후로 3일 정도 지났구요. (매일 12시간 환기시켰습니다)
지금도 락스가 벽지에 스며서 방안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 지났으니 다 날라갔을까요?
물걸레로 벽지 한번 닦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