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된 글 하나만 읽어보고 쓰는 게 아니라 시간들여 둘러보고 씁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시판은 락스사용에 대한 정보를 얻기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친절은 우선사항이 아니고, 질문에 대한 답변만 제대로 이뤄지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둘러봐도 답변자의 글 속에 질문에 대한 답은 한,두줄에 불과하고 에둘러 비꼬는 내용은 10줄 이상이네요.
예전의 답변자처럼 즉답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확인해서 답변을 주는 것 까지는 욕심이라 쳐도
사용자가 쉽게 답변을 이해할 수 있게 간추리기라도 하는 성의가 있어야 하는 건 아닌가요?
답을 찾기 위해 답변자가 달아놓은 관련된 링크를 다 열어서 필요한 부분을 찾아야 하나요? 교수님이신 줄 알았습니다. ^^;
그리고 불상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확답을 피하는 건 충분히 이해하지만 답변자가 쓰는 문구들을 보면 거의 질문자에게 화풀이하는 걸로 보여지네요.
최소한의 애티튜트는 갖춘 사람이 기업을 대표해서 고객과 대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대기업에서 직원이 공개된 게시판에서 고객을 이렇게 무례하게 대하도록 내버려둘 정도로 관리,감독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도 그냥 놀라워요..
앞으로는 변화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