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스판 크레오라 기능성 원단
안녕하세요.
래쉬가드 보관상 문제였는지..곰팡이가 조금씩 보이더니 조금씩 번지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얼룩제거제나 과탄산을 사용해도 안되고..소용이 없어서..ㅠㅠ
왜그랬는지 후회되지만..락스를 조금씩 묻혀봤더니 곰팡이로 의심되던 자국이 싸악 없어지더라구요..ㅠㅠ
그런데,,싹 세탁을 끝내고 보니까..묻혀놓은 부분부분 얼룩이 잔뜩 생겼어요..
핑크 수영복이었는데 그 묻은 부분은 좀 더 진한색으로 얼룩이 남았습니다..
아끼던거고 가격대가 있는거라 너무 속상해서 며칠 인터넷을 뒤지다가..하이드로? 보내주시는 가루에 대한 블로그 글을 봤어요.
마지막 수단으로 받아서 복구해볼 수 있을지 글 한 번 남겨봅니다..ㅠㅠ
좀 더 찾아보니 하얀색 의류에만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한데요..
일단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요..ㅠㅠ
유한락스입니다.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1.
안타깝게도 아래의 섬유들은 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동물성 섬유: 캐시미어, 실크(견), 울, 모, 앙고라 등
*. 탄성 섬유: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등
*. 연약 섬유: 린넨, 아세테이트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2.
하얀 색이 아닌 핑크색으로 염색된 섬유가 황변된 경우에는
탈색이 동시에 발생한 것이며
하이드로설파이트는 자체의 탈색 기능이 있어서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