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원룸에는 여름에 제가 들어왔으며 여름에는 이러한 곰팡이 현상이 없었으나(에어컨덕으로 보입니다) 가을이 되어가자 천장에 이러한 곰팡이가 생깁니다.
방이 화장실과 같이 있는 원룸이라 습하기도 하지만 환기를 해도 곰팡이는 여전히 생깁니다.
일반적인 물티슈로도 닦이지만 금방 또 생기고 천장이라는 특수성에 닦기가 몹시 불편합니다. 요새는 침대 옆 벽면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주 닦으라는 말은 천장을 매번 쳐다보기에 연약한 목을 지닌 제게는 너무 괴로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들과 공존을 하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괜찮겠으나, 눈에 보이는 이상 마찬가지로 연약한 심상을 또한 지닌 저는 힘이 듭니다.
청소도우미님의 현명한 지혜를 조금이나마 빌리고 싶습니다.
유한락스가 아닌 집주인에게 물어봐야하는게 가장 현명한 행동임을 알고 있으나,
저는 감히 여유롭지않으면서 익명이 아니면 용기가 없어지는 겁쟁이이기에 제 손에서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유한락스 청소도우미님에게 감히 아뢰는것을 양해해주시면 몹시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