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한지 얼마 되지않은 대학생입니다.
제가 약간 세탁 세제나 이런거 확실하게 하고싶어서 살짝 과하게 쓰는 감이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벽에 노란, 검은색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락스쓰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계량컵? 도 없고 락스 많이 쓰면 더 잘죽겠지 라는 생각에 청소솔에 희석액을 뭍히려고 다라이에다가 섞었습니다만
아마 1.5:1 비율로 섞은거 같습니다 ㅠㅠ
그런데 청소시작한지 1분도 안되서 눈이 따갑고 목이 따갑기 시작하더라고요,
농도가 진해서 문제였던건지, 아니면 곰팡이등 유기물이 많아서 클로로민이 많이 나온건지, 아니면 이 두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건지 궁금합니다.
농도가 진해서가 직접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좀 진하게 쓰고 싶어서요.
환기는 문열고 환풍기 틀긴 했어요,
환기량보다 클로로민 생성량이 더 많은거 같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