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과다 사용

by Kelly posted Jun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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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틀전 드럼세탁기 고무패킹 밑에 곰팡이를 제거하고자 유한락스를 쓰게 되었는데 양을 소주잔 5잔 정도로 붓고 물도 그 정도 양으로 하여 거의 1:1로 쓰게 되었습니다.
키친타올을 담근 후 고무패킹 사이에 껴서 다행히 곰팡이는 지워졌는데 휴지를 끼우고 기다리는 사이 코가 이상해져서 물을 더 섞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코가 막히고 힘들어져 다 버리고 환기를 세시간 정도 하면서 세탁기 내에 잔여 락스를 빼고자 세탁기에 헹굼+탈수로 수건을 두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들어가서 괜찮아진듯 하여 빨래를 섬유유연제로 돌린 후 베란다에 널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 이가 시린느낌과 목이 칼칼해지는 느낌이 강해져서 빨래를통해 락스가 공기 중에 퍼진걸까하여 얼른 거두고 그 날은 근처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그 다음날 가끔 청소해주시는 이모님이 오셔서 퐁퐁으로 베란다 청소를 하고 방청소도 해주고 가셨는데 가시면서 목이 칼칼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날도 근처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오늘 집에 선풍기를 틀고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환풍기도 틀었는데 저녁에 30분 정도 있어보니 또 목이 굉장히 칼칼합니다.

집이 크지않고 부엌과 큰방겸 거실, 그리고 베란다로 되어있어 방의 통풍이 제한되기는 합니다.

좀 더 사용법을 알아봤어야 하는데 경솔했던 부분을 인정하고 어떻게 공기중에 있는 물질을 없앨 수 있을까요?

자세히 열거한 이유는 다른 세제와의 혼합이나 물의 온도 같은것도 민감하게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글을 보고 상세히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공기중에 오래 남아있는것 같아 가구를 닦아내야되는건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공기중의 잔여 락스 물질을 없앨 수 있을까요.

집에 가지를 못하고 있어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