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 고무장갑을 끼고 락스와 물만 이용하여 화장실 청소를 한 뒤, 대용량 락스를 작은 락스병에 소분하고 장갑을 벗고 손을 씻으려 보니 장갑이 어느샌가 구멍이 난 모양인지... 손이 젖어있더군요... 저는 장갑 내 습기인줄 알았습니다
왼손에서 수영장 냄새같은게 나서 락스가 묻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물로 씻었죠
근데 신기한건 락스가 묻지 않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만지면 왼손이 미끄럽지 않은 것 같은데, 락스가 묻은 왼손의 손가락끼리 손을 비비면 미끄럽다는 겁니다. 마치 어린시절 과학실험시간에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손에 묻었을때 미끌거리던 느낌과 동일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현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식초물에 손을 담궈야 할까요?
새 고무장갑을 끼고 락스와 물만 이용하여 화장실 청소를 한 뒤, 대용량 락스를 작은 락스병에 소분하고 장갑을 벗고 손을 씻으려 보니 장갑이 어느샌가 구멍이 난 모양인지... 손이 젖어있더군요... 저는 장갑 내 습기인줄 알았습니다
왼손에서 수영장 냄새같은게 나서 락스가 묻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손을 물로 씻었죠
근데 신기한건 락스가 묻지 않은 오른손으로 왼손을 만지면 왼손이 미끄럽지 않은 것 같은데, 락스가 묻은 왼손의 손가락끼리 손을 비비면 미끄럽다는 겁니다. 마치 어린시절 과학실험시간에 수산화나트륨 용액이 손에 묻었을때 미끌거리던 느낌과 동일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현상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식초물에 손을 담궈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