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전 4리터정도 크기의 락스 구매하여 사용중인데요
구매 후 한동안 사용하지 않아 초기 상태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 3~4달 전부터 다시 사용을 시작하였는데 색이 매우 노랗다고 생각되었습니다만,
누런빛이 돌 수 있다는 글들을 보고 괜찮다 싶어 계속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락스에 하얀색 부유물이 떠다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그만 용기에 소분하여 수돗물을 섞어 희석한 뒤
청소가 필요한 부분에 뿌려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용기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케찹통처럼 누르면 압력에 의해 내용물이 빠져나가는 구조입니다)
오늘도 여느때처럼 용기에 락스를 소분하였는데 하얀색 부유물이 확인되었고,
해당 부유물은 마치 단백질이 응고되어 떠다니는 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참고를 위해 투명한 유리컵에 락스 담은 사친 첨부합니다.
표시해 놓은 부분이 다 부유물이며, 표시한 것 외에 더 많은 부유물이 떠다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락스를 계속 사용해도 괜찮은지 문의드립니다.
만약 폐기해야 한다면,
수돗물에 어느정도 희석하여 하수구에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처리해야 할까요?
확인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