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를 사용해서 액자를 닦으시는 엄마..걱정되고 답답합니다

by 답답하네 posted Sep 19,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안녕하세요~ 저는 락스 사용에 있어서 항상 고무장갑을 끼고 환기를 시키며 

욕실이랑 주방에서만 조심해서 사용하는 등 사용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데요.

 

엄마가 그런 부분에서 조심성이 많이 없으신 편이라 락스를 희석한 물에

걸레를 적셔서 오래된 액자를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닦아내고 제가 제발

물로 씻어낼 수 없는 곳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아무리 난리를 쳐도

이렇게 하고 나서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내면 괜찮다고 그런식으로

오래된 물건을 소독을 하십니다.

 

이런 문제로 너무나 오래 싸웠기 때문에 이 정도는 제가 포기를 했는데요. 

예전에는 사람이 밟고 다니는 마룻바닥을 락스로 자꾸 닦으셔서 

발이 따끔거리고 두통이 와서 제가 진저리를 치면서 싸운 적도 있어요.

락스로 소독한 액자가 가득한 방에서 특별한 냄새가 나지는 않는데, 게시판을 보면

물로 헹궈낼 수 없는 곳에는 절대로 락스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고 본인의 감을 이용해서 

청소를 하는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인데 제대로 닦아내지 않은 액자에

락스가 만약 남아있으면 사람에게 어느 정도로 해를 끼치는지도 궁금합니다. 

오래된 물건에는 저는 관심이 전혀 없습니다. 부식하건 말건 관심 없고, 

나머지 가족들이 건강적으로 위험하지 않을까만 걱정됩니다. 

 

제가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물티슈로 다시 닦으셨다고 해도 얼마나 

닦으셨는지 믿을 수 없고, 또 제가 외출한 사이라서 그걸 과연 물티슈로

한번이라도 닦으셨을지도 걱정이 되고...

 

여러가지로 글이 두서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답변을 근거로 설득을 하고 싶어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