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얼룩 락스얼룩

김지원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1.
일반적인 수영복의 주 소재인
탄성 합성 섬유는
유한락스(=염소계 표백제)와 접촉하면
영구 손상됩니다.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고
사용하시는 수영복이 염소계 표백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거나 사용 금지 기호가 있다면
문의하신 주황색 얼룩은 변색이 아니고
탄성 합성 섬유가 산화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케어라벨을 확인하실 수 없거나
만에 하나 복원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신다면
해당 수영복 제조사에 문의하세요.

2.
얼룩이 생겨서 락스를 희석에 묻혀놓았는데

앞으로는 어떤 종류의 섬유에도
유한락스 원액 혹은 희석액을
눈에 보이는 얼룩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유한락스를 섬유 표백제로 사용하실 경우에도
본 세탁을 완전히 종료한 후에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미세한 얼룩을
마지막으로 표백하는 용도입니다.

권장 사용법 기준에서도
유한락스 원액 혹은 희석액을
눈에 보이는 얼룩을 제거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상식적인 본 세탁을 완전히 종료한 후에도
남아 있는 눈에 보이는 얼룩은
섬유질 표면에 점착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유한락스로도 제거할 수 없고 추가 손상 가능성만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