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소량 들어갔어요. 빠른시일내에 써서 소진해야하는지 아니면 오래보관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또 운동화에 흙얼룩을 지우고싶은데 락스희석액에 담그면 효과볼까요? 신발을 전체 담그면 밑창이 손상될가능성도 있는지요이 게시물을
유한락스입니다.
1.
물이 소량 들어갔어요.
맑은 수돗물이 혼입되었다면 잊으시고
유기물로 심하게 오염된 물이 혼입되었다면
1~2일 정도 뚜껑을 살짝 열어놓으셔서
혹시 모를 기체 형태의 산화 부산물로
밀폐 용기 내부가 부풀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2.
오래보관해도 되는지
가장 현실적인 판단 기준은
1항의 검토 과정을 수행하신 후에
용기 주둥이 코를 밀착시키지 않고
팔 한 개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클로라민 냄새 = 산화제인 유한락스가 유기물을 산화시킨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가? 입니다.
1~2일 정도 뚜껑을 살짝 열고 방치한 후
팔 한 개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를 느낄 수 없다면
장기 보관 시 주의해야 하는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운동화
해당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방법으로만 세척하세요.
운동화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방수/발수 코팅이 적용된 경우가 많습니다.
유한락스는 매우 강한 산화제라서
설령 눈에 보이는 얼룩을 지우셨다 해도
그것은 상식적으로 기대하시는 운동화 세척이 아니고
운동화의 매우 중요한 발수 기능을 영구 손상시키는 결과일 수 있습니다.
4.
신발을 전체 담그면 밑창이 손상될가능성
누구도 판단해 드릴 수 없는 문제를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실 수 없다면
애초에 운동화에 유한락스 희석액을 접촉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