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자님
유한락스를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는 청년 입니다.
제가 이번에 너무 오래 방치해서 곰팡이가 핀 신발을 세척하려고 하는데 제가 계획한 방식이 적절한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 신발 제품은 스케쳐스 브랜드의 '남파 슬립 레지스턴트' 이며 소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
UPPER 겉감 : 천연가죽(소), 합성가죽, 폴리에스터 100%
안감 : 폴리에스터 100% SOLE 고무
< 제가 계획한 세척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a. 70~80% 농도의 에탄올에 약 5분간 푹 담근 뒤, 솔질한다 (화학적 제거 후 -> 물리적 제거)
b. 깨끗하게 헹굼 한 뒤 액체 상태의 유한락스 제품에 약 10분간 담근 뒤, 뿌리까지 사멸시키기 위해 솔질한다 (화학적 제거 후 -> 물리적 제거)
c. 헹굼 후 고온의 신발 건조기에 약 1시간 가량 건조한다. or 제습기 주변에 두어 약 2일간 완전히 건조시킨다.
[질문]
1. 제가 계획중인 방식의 순서는 적절한가요? (알코올에 담근 후 화학적, 물리적 제거 -> 락스에 담근 후 화학적, 물리적 제거)
2. 신발 곰팡이 사멸에 적절한 락스의 농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또한 유한락스의 제품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3. 알코올과 락스를 사용해 신발의 곰팡이를 사멸시키려는 제 의도 자체가 적절한지도 의문이 조금 듭니다.. 개인적으로 보시기에 어떠신지, 부적절하다면 다른 방식도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4. 신발의 소재 중 락스를 사용하면 안되는 소재가 있을까요?
새로워진 유한락스 펫메스리무버
박신욱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중요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으로 신발 소재에 곰팡이가 눈에 보일 정도면
해당 신발 소재는 이미 영구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대하시는 세척이라는 행위가
근본적으로 허무할 가능성을 주의하세요.
이러한 안내가 의아하게 느껴지신다면
곰팡이가 단순 얼룩이 아니고
뿌리를 가진 생물이라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문의하신 상황과 다르게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동일한 현상에 관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 세탁조 내부의 걸레 썩는 냄새 바로 알기
https://yuhangen.co.kr/white_paper/83642
1.
제가 계획중인 방식의 순서는 적절한가요?
단일 표면을 다수의 살생물제로 살균소독하실 때에
이전 살생물제를 완전히 제거한 후
나중 살생물제를 사용하겠다는 계획 자체는 매우 현명합니다.
하지만
문의하신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2.
천연가죽(소), 합성가죽,
해당 소재는 흡습성 다공성 표면입니다.
이전 살생물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특히,
유한락스 원액의 95%가 증류수입니다.
가죽이 축축해져서 곰팡이가 발생한 것인데
증류수가 95% 이상인 액체를 흡습성 소재인 가죽에 묻히는 행위는
어떤 관점에서도 곰팡이 제거가 아니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3.
신발 곰팡이 사멸에 적절한 락스의 농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그런 사용법 자체가 없습니다.
저희는 모든 종류의 신발에
유한락스를 바르시는 행위를 반대합니다.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본질적으로
맹목적이고 매우 강한 표면 산화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신발 소재는 표면에
눈에 보이지 않는 방수 코팅이 적용된 경우가 많습니다.
유한락스를 신발 소재에 바른 후
설령 눈으로 보기엔 멀쩡하다고 해도
방수 코팅이 영구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의하세요.
4.
제 의도 자체가 적절한지도 의문
왠만하면
복수의 살균소독제를 단일 표면에 사용하지 마세요.
굳이 사용하셔야 한다면
다공성 표면에 침투력이 약하고
산화력이 아닌 삼투압에 의존하는
에탄올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가장 정확한 판단은
해당 신발 제조사에 문의하세요.
5.
신발의 소재 중 락스를 사용하면 안되는 소재
3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