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유한락스로 화장실을 청소하는데요, 청소 후에 코에서 계속 락스냄새가 남아서 없어지질 않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을 해보았더니 저와 같은 증상을 겪은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건강상 유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글들을 읽고 걱정하지 않고 있던 찰나 이 게시판을 알게되었고,
희석 농도에 관한 글을 읽다가 제가 궁금한 점이 생겨 문의드립니다.
저는 락스와 물을 약 1:1정도의 비율로 혼합한 후 분무기로 화장실 내부를 도포하여 공팜이 제거청소를 합니다.
(사용법대로 물을 많이 희석하니 분무기로 뿌리는 것 만으로는 곰팡이 제거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빠른시간내에 청소를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만...)
창문은 있지만 환기가 거의 되지 않는 화장실인지라 청소 후에는 호흡도 약간 답답하고 코에서도 락스를 사용한 냄새가 한동안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1. 분무기를 사용하여 청소하는 행위에 위험성은 없나요?
(분사된 미세 입자가 호흡기로 들어가는것이 걱정되어 마스크를 사용하는데, 마스크를 사용해도 동일한 증상이 있습니다.)
2.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화장실에서 유한락스로 욕실청소 쉽게 하는 팁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