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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ser posted Jan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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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의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작년말에 제가 물에 일반용 락스를 희석시켜(1:10에서 1:20정도 비율로) 담아놓은 플라스틱으로 된 세숫대야에 걸레넣어놓고 한달정도 방치시켜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오래 담구어놔서 걸레가 변색되서 버리고 세숫대야는 한번 헹구어놓고 안쓰고 건조된 상태로 놔뒀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위 사실을 잠깐 깜빡하고 그 세숫대야를 한두달만에 재사용하게 됐는데 걱정이 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안쓰고 두어달 건조된상태에서 수세미로 한번 닦고 샤워기 따뜻한물로 2~3분정도 여러번 헹구고 다시 재사용을 했는데 (비누로는 안씻고 물로만 씻었습니다.-이부분이 맘에 걸리네요) 제가 사용하게 된 세숫대야에 남아있는 락스성분이 대략 어느정도 일런지 궁금합니다. 세수도 한번했고 제가 회음부 통증이 있어서 대야에 따뜻한물 넣고 좌욕을 20분정도 했는데 성기나 항문같은 약한 피부에 접촉시간이 20분정도 되다보니 그전에 오랜시간동안 락스물에 담겨있을때 플라스틱재질에 락스성분이 흡수되어있거나 덜 씻겨서 좌욕할때 다시 나온게 아닐까 걱정이 되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접촉한 피부가 몸에 흡수가 많이되는 부위라 걱정이 되네요. 자주하는질문에 식기류같은건 200:1 낮은 희석비율로 잠깐 담구었다가 세척후 건조된건 99.9프로 성분이 제거된다고 하신글을 보았는데 저와 같은 상황처럼 20:1이하 높은 희석비율로 락스물에 오래 방치해놓은 플라스틱 대야는 세척후 잔류량이 많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사용하기전에 두어달정도 마른상태로 안쓰고 있었는데 이때 플라스틱에 있는 락스성분이 공기중으로 다 날아갈수도 있나요? 락스성분이 공기중에 서서히 분해된다는 설명을 보았지만 락스는 가수분해 되는 속도가 알콜 등의 소독약이 기화되는 속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게 느리다는말도 있어서 성분이 어느정도 남아있었을려나 모르겠네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그럼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답변에 대해 미리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