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의경생활하던 당시에 식판 기름때가 너무 안빠져서 설거지가 힘들어서 당시 구내식당에서 일하시던 부모님에게 여쭈었더니 락스 한두방울 떨어뜨려서 넣었다가 설거지를 하면 된다고 들어서 했다가 고참에게 독살하려고 한거냐는 소리를 들으면서 얻어맞은적이 있습니다.
몸에 정말 해로운가요? 당시 너무 억울해서 아직도 못잊고있습니다.
몸에 정말 해로운가요? 당시 너무 억울해서 아직도 못잊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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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3 | 유한락스 사용법 | 양치컵에 곰팡이를 유한락스로 제거하려는데 1 | 최재혁 | 2019.05.31 | 3275 |
628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가 잉크를 분해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1 | 한민수 | 2019.05.31 | 1020 |
6281 | 유한락스 사용법 | 의료기관(사업장)에서 유한락스 레귤러 말통(18kg) 환경소독용으로 사용 시 유해화학물질 관리 여부 1 | 질문자 | 2019.05.31 | 760 |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14년 전 당시의 상황은
고참분께서는 유한락스에 대해 심각하게 오해하고 계셨던 것으로 보이고
ㅇㅇ님께서는 충분히 억울하지만
부모님께서 유한락스를 추천해 주신 경험적인 노하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셔서 항변하지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억울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아래의 안내를 확인하시고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1. 위험하거나 효과가 없는 방법은 아니지만
저희 유한락스는 설겆이용 주방 세제가 아닙니다.
유한락스는 세정 성분이 전혀 없는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인인 표면의 살균소독 용도로 사용하셔야 하며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시느 경우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의미는
소금물의 화학적 특성과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히 보면
화학적으로 좀 더 어렵게 만든 소금물이라고 이해하셔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로 인해 예상되는 위해성은
소금물로 인한 위해성의 양상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강염기성입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손끝에 살짝 묻혀보시면 미끌거린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이것은 강염기성 용액이 접촉한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고
부모님께서 기름때 제거에 유한락스를 추천하셨다면
식기에 고착된 성분이 강알칼리 등에 녹아서 쉽게 제거되는 경험을 하셨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2.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설령 순수 유한락스로 설겆이를 하셨다고 해도
대부분의 식기가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이라서
물이나 행주로 닦아내시는 것만으로도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을 충분히 안전하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이 안내는 유한락스로 설겆이를 해도 된다거나 하시라는 의미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우연히 그런 상황에 처하셨을 때 필요 이상의 긴장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매우 의아하실 수도 있지만
향이 포함되지 않은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오래 전부터 많은 단체 급식소에서 삶을 수 없는 생야채나 과일의 살균소독을 위해
유한락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유한락스 자체 검사 결과에 따르면
2,000 ppm 이하의 유한락스 희석액에서
피부 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 짐작으로는 14년 전의 상황은
2,000 ppm 에 한참 못 미치는 농도였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래서 해당 고참님의 행동은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개인적인 오해나 편견만을 토대로 ㅇㅇ님을 부당하게 비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하지만 저희는 유한락스를 세제로 오인하는 사용 방법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습니다.
기름때는 세제(계면활성제)의 물리적인 작용을 통해 제거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