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조회 수 9861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최근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해, 락스 원액을 1/4컵 정도 넣었습니다.

 

확실히 하수구 냄새는 많이 사라졌지만, 락스 냄새가 1주일 넘게 계속 올라오는지 목이 계속 아프네요.

(락스 냄새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에 구연산을 넣어 중화시켜야 할 지 고민중 입니다.

(더 위험한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하수구 트랩을 설치해도 꾸준히 올라는데(혹시 변기를 통해서 올라올지도 몰라 변기도 막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10.24 08:16

    ***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의 성분과 특징에 대해서 매우 복합적으로 오해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1.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해, 락스 원액을 1/4컵 정도 넣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의 오해와 다르게
    순수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순수한 유한락스 세정능력(계면활성제)이 전혀 없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일 뿐입니다.

     

    하수관 냄새가 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실효성에 비해서 의도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2.

    락스 냄새가 1주일 넘게 계속 올라오는지

     

    락스 냄새라는 것도 소비자의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입니다.

     

    출고된 직후의 유한락스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방금 구매하신 유한락스 뚜껑을 열고
    손을 흔들어서 살짝 냄새를 맡아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오염물을 제거하기 전에 많은 양의 유한락스를 구석구석 뿌리시면
    거북함을 느끼실 정도의 실내 수영장 냄새(클로라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순수한 유한락스로 오염된 표면을 세척하시고 살균소독하실 때에는 
    아래의 순서를 따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1. 깨끗한 물로 세정 살균하실 표면을 헹궈냅니다.
    2-2. 청소용 세제로 표면을 구석구석을 세정합니다.
    2-3. 깨끗한 물로 세제와 씻겨나온 이물질을 표면에서 헹궈냅니다.
    2-4. 유한락스 원액을 욕실 표면에 구석구석 뿌립니다.
    2-5. 약 5분 후 맑은 물로 유한락스로 살균한 표면을 헹궈냅니다.

     

    이번에 취하신 조치가 원하는 효과를 얻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이해하셨기를 바랍니다.

     

    3.

    목이 계속 아프네요. 락스 냄새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구연산을 넣어 중화시켜야 할 지 고민중 입니다.

    (더 위험한건 아닌지 조심스럽네요;;;;)

     

    유한락스를 최악으로 오남용하시는 상황에 대해서 이해하시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기회에 좀 더 현실적인 주의사항을 추가로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유한락스와 다른 물질을 임의로 혼합하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아래의 주의 사항을 숙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구연산은 주의해서 피하셨지만

    다른 물질을 사용하시면서 산성 용액이 혼합되었거나

    뜨거운 물이 계속 접촉하여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에 대한 느낌보다
    확연히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위해 가능성이 있는 염소기체가 발생하면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일반적으로 변기 세척 전용 세제는 산성이라서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4.

    하수구 트랩을 설치해도 꾸준히 올라는데(혹시 변기를 통해서 올라올지도 몰라 변기도 막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수구 냄새는 배관 내부에 오염물이 침전되고

    이에 따라 유속이 느려지면서 오염물 침전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하수관의 입구에 어떤 장치를 설치하신다고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의 제품에서 이를 해결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유한락스보다 유한펑크린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유한펑크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Shop/16872

     

    유한펑크린으로도 하수관 냄새가 완화되지 않으면

    가까운 배관 전문가와 상의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5.

    마지막으로 한번 더

    유한락스의 주용도는 살균소독제이고 세정제가 아니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살균소독제의 물질 특성 때문에

    하수구 냄새가 다소 해결되었다고 판단하실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매우 비효율적이고

    이번에 경험하신 것처럼 의도치 않은 부대 효과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 2019.10.24 17:59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넷만 보고 구연산 안쓰길 잘 했군요;;
    바로 유한펑크린 사다 써보겠습니다 :D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10.25 07:37
    ***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가 상황 완화나 해결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SDS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안심청소유한락스 2021.02.19 62586
공지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8.08.07 19660
공지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3.05.08 19535
6015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가 장시간? 몇분? 점막에 닿거나 했을 경우에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1 박현민 2019.10.09 1808
6014 유한락스 사용법 욕실청소용 락스 리필 1 황동원 2019.10.09 689
6013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병뚜껑 1 eileen 2019.10.10 338
6012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희석 1 cho 2019.10.11 251
6011 유한락스 사용법 순면 티셔츠를 순도 100% 락스에 담궜을때, 1 오환희 2019.10.12 999
6010 유한락스 사용법 세탁조청소 양 조절을 잘못했습니다 1 이서현 2019.10.12 745
6009 유한락스 사용법 곰팡이 제거에서의 계면활성제의 역할 3 김동윤 2019.10.13 3666
600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곰팡이 제거제 분무손잡이 1 file 김상일 2019.10.17 276
6007 유한락스 사용법 구강세정제용도 1 현이 2019.10.18 854
6006 유한락스 사용법 희석비율 3 서울사람 2019.10.20 2134
6005 유한락스 사용법 소독 가능한 식기재질 3 abc 2019.10.22 1999
6004 유한락스 사용법 세정살균티슈 1 문설희 2019.10.23 175
» 유한락스 사용법 화장실 하수구에서 락스냄새가 계속 올라옵니다. 3 *** 2019.10.23 9861
6002 유한락스 사용법 후레쉬ㆍ레굴러 차이점이 뭔가요 1 양희영 2019.10.24 1276
6001 유한락스 사용법 견사 소독 문의 1 장은지 2019.10.24 650
6000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구분 3 김상철 2019.10.24 718
5999 유한락스 사용법 폴리에스테르 섬유 표백 1 주주 2019.10.24 2764
5998 유한락스 사용법 유한락스 욕실용 분무타입 종류 1 사공구 2019.10.24 947
5997 유한락스 사용법 이런 상황에서의 건조시간 1 입주자 2019.10.25 443
5996 유한락스 사용법 락스로 소독할 때 사용하는 도구 1 레보이니 2019.10.28 411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375 Next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