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L 짜리, 유한락스 레귤러하고 주방용하고 차이가 어떤게 있나요??
홈페이지에는 주방용 락스 2~3L 짜리는 안보이는듯...
늘 레귤러를 쓰다가 마트(Home....)에 가보니 주방용이 있길래 샀는데, 주방용이 음식 기구용?이라서 더 몸에 무해하고 정제된걸로 알고샀는데...
레귤러가 식품첨가물로 인증? 되어있고 다른건 안되어있는거 같네요..
아기가 있어서 최대한 무해한걸 사려했는데, 잘못 알고 산것 같아서 문의 드려봅니다.
레귤러와 주방용의 차이, 주방용 주의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락스 냄새나 연기를 흡입하거나, 잔여물을 섭취하였을때 유해성 차이 등...
감사합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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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김동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 레귤러하고 주방용하고 차이가 어떤게 있나요??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 받았습니다.
유한락스 주방용은 유한락스 레귤러와 동일한 성분이지만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지 않았습니다.
행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규제 기관의 감독을 받는 대형 급식소 등에서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미묘한 차이점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희도 규제의 내용과 이유는 잘 알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
아기가 있어서 최대한 무해한걸 사려했는데, 잘못 알고 산것 같아서 문의 드려봅니다.
일반 가정 혹은 개인이 두 가지 제품을 선택하시는 경우에는
감독 기관의 규제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주의 사항도 동일하다고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의 어떠한 무해성을 관리하시기 위해서
유한락스 주방용을 구매하셨는지 저희가 알 수 없어서
아기를 위한 무해성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는 안내를 드릴 수 없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다시 문의하신다면
저희도 정확한 정보를 최대한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3.
레귤러와 주방용의 차이, 주방용 주의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렸습니다.
4.
락스 냄새나 연기를 흡입하거나, 잔여물을 섭취하였을때 유해성 차이 등...
기본적으로 저희는 모호하고 포괄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정중히 답변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는 모든 답변에 대해서
과학적 합리성과 준법성을 가능한 높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4-1.
락스 냄새
락스 냄새가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라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유한락스로 순수한 유기물만 태우는 결과 발생하는 기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이 기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쉽게 말해 구린내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고
클로라민 역시 약한 살균 능력을 지닌 물질일 뿐입니다.
4-2.
연기를 흡입
유한락스는 가소성 물질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근본적으로 연기가 발생할 수 없습니다.
4-3.
잔여물을 섭취
유한락스 원액을 의도적으로 섭취하시거나 피부에 바르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유한락스 원액은 강한 염기성이기 때문에 점막에 닿으면
염기성 화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2,000 ppm 이하의 희석액은 피부접촉 독성과 경구(삼킴) 독성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의 농도는 50,000ppm입니다.
유한락스를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짠맛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하게 제작한 소금물입니다.
따라서 저희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셔서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남아있을 수 있는 락스 성분은 염소입니다.
이러한 염소 이온 성분은
살균소독 후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물,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세가지 물질은 모두 물에 쉽게 씻겨 내려가기 때문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을 가볍게 헹구시기만 해도
유한락스의 잔여물이 위해한 수준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만약 잔여물이 남아 있다고 해도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극미량의 소금으로 인한 피해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